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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협회 5기 회장, 네오위즈 게임즈 최관호 COO
네오위즈 게임즈의 최관호 COO가 ‘셧다운제’, ‘스마트폰 사전심의’ 등으로 업계 전반에 민감한 이슈가 제기된 가운데 한국게임산업협회의 5기 회장으로 새로 자리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5월 20일(금)에 열린 총회에서 최관호 네오위즈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제5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게임산업협회의 회장으로서 첫 번째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최 협회장은 "네오위즈 게임즈는 협회의 설립부터 부회장사로써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번에 협회장을 맡은 만큼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재고하고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날 오전 총회에 이어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최관호 회장은 “게임산업이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있는 시점에서 협회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5기 협회는 ‘공감성장’을 비전으로 게임산업이 가정과 사회의 공감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관호 협회장은 이를 외한 3대 추진 전략으로 게임을 통한 가정의 소통 확대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 게임기업의 사회적 나눔 토대 마련괴 사회공헌활동 강화, 게임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한 공정경젱 시스템 구축을 꼽았다. 산업의 성장은 물론 국가, 가정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 게임업계의 저변을 확장시키겠다는 것이 최 협회장과 제 5기 한국게임산업협회의 목표다.
간담회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 협회장은 "현재의 게임산업협회를 미국의 게임산업 대표 협회인, 미국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 ESA처럼 게임 산업의 중심을 잡아주는 단체로 성장시키고 싶다."라고 밝히며 게임산업협회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최관호 회장은 게임업계 대표적인 전문 경영인으로 네오위즈게임즈와 자회사인 게임온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네오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네오위즈와 각 계열사의 운영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최관호 회장의 취임으로 지난 3개월간 공석이었던 회장 자리가 채워지면서 셧다운제, 자율심의제도 도입 등 게임업계 현안에 대한 대응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관호 회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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