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발매된 PC용 RPG `더 위쳐 2: 어쌔신 오브 킹즈` 의 개발사 CD 프로젝트가 오는 `E3 2011` 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이날 발표될 게임이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더 위쳐 2` 의 확장팩, 혹은 `더 위쳐 3` 등의 신작이 공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분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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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형 진행 방식으로 인기를 모은 `더 위쳐` 시리즈 최신작 `더 위쳐 2`
지난 17일 발매된 PC용 RPG `더 위쳐 2: 어쌔신 오브 킹즈` 의 개발사 CD 프로젝트가 오는 `E3 2011` 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CD 프로젝트는 `E3 2011` 전시장에서 공개될 새로운 프로젝트의 게임플레이 데모 이벤트 초대장을 해외 게임매체들에 발송했다. 이날 발표될 게임이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더 위쳐 2` 의 확장팩, 혹은 `더 위쳐 3` 등의 신작이 공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분분했다.
한편, 이같은 추측에 대해 `더 위쳐 2` 의 수석 프로듀서 토마스 갑(Tomasz Gop)은 "이번에 공개될 프로젝트는 `더 위쳐` 시리즈 관련 내용인 것은 확실하며, 콘솔 게이머들이 관심을 가질 내용일 것이다." 라고 밝혀 콘솔 버전 `더 위쳐 2` 가 발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지난 4월, CD 프로젝트의 미카엘 키신스키 CEO의 `더 위쳐 2` 콘솔 버전 출시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발언과 일치한다.
`더 위쳐 2` 는 PC만으로 발매돼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RPG ‘더 위쳐’ 의 후속작으로, 플레이어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스토리 분기가 갈라지는 비선형 진행 방식을 채택해 해외는 물론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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