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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모바일에서 지난 해 8월 모바일로 정식 발매한 `역전재판3`
개성만점 캐릭터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많은 인기를 얻은 법정 어드벤처 게임 ‘역전재판’이 게임을 넘어 영화로 제작된다.
캡콤은 지난 27일, 자사가 개발한 ‘역전재판’을 영화로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영화 ‘역전재판’은 ‘얏타만’, ‘13인의 자객’ 등을 맡았던 미이케 타케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소녀 검객 아즈미 대혈전’, ‘건달군과 안경양’,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인 ‘나리미야 히로키’가 주인공 ‘나루호도 류이치’ 역을 맡았다. 히로인이자 영매사 ‘아야사토 마요이’ 역에는 ‘너에게 닿기를’, ‘동경소녀’ 등에 출연한 ‘키리타니 미레이’가, 나루호도의 라이벌인 ‘미츠루기 레이지’에는 ‘리멤버 미’, ‘카페 서울’의 ‘사이토 타쿠미’가 배역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법정 싸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1년 게임보이 어드밴스(GBA)로 처음 모습을 드러난 ‘역전재판’ 시리즈는 게이머가 변호사 ‘나루호도 류이치’가 되어 법정공방을 펼치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사건 현장 탐문, 증거물 습득, 참고인 심문 등을 하는 ‘탐정 파트’와 법정에서 상대와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는 ‘법정 파트’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여기에 ‘역전재판’에는 ‘영매사’를 통해 죽은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법정에서 증거물을 던지며 ‘먹어라!’라고 외치는 등 비현실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역전재판’ 시리즈는 일본 현지에서 GBA 및 NDS로 4편까지 발매되었으며, ‘미츠루기 레이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 작 ‘역전검사’가 2편까지 발매되었다. 국내에는 넥슨모바일에서 ‘역전재판’ 시리즈 1편부터 3편까지 한글화하여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한 바 있다.
영화 ‘역전재판’은 2012년 봄에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 나리미야 히로키(나루호도 류이치 役)
▲ 키리타니 미레이(아야사토 마요이 役)
▲ 사이토 타쿠미(미츠루기 레이지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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