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ABC마트 MSL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영호가 KeSPA 공인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2011년 7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발표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6월 경기와 ABC마트 MSL 2011 4강 및 결승전, 스타리그 2011 프로암 예선과 2011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오프라인 예선의 결과가 반영된 이달 랭킹에서 최종병기 이영호(KT, 테란)가 2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이영호는 프로리그에서 단 1승에 그치며 부진했으나 MSL에서 김명운(웅진, 저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점수를 획득, 프로리그 6승(ACE결정전 1승)으로 맹추격 해온 이제동(화승, 저그)을 200여점 차이로 제치며 1위 유지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영호는 본인의 최다 랭킹 1위 개월 수를 19개월에서 20개월로 늘렸다.
신동원(CJ, 저그) 또한 1위 등극을 노렸으나 이영호와 MSL 4강 맞대결에서 패배, 3위를 유지했다. 김명운(웅진, 저그)은 프로리그 6승(ACE결정전 1승)에 MSL 결승전에 진출하며 7위에서 4위로 3단계 순위를 끌어올렸다.
30위 이하 중하위권에서는 최근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이신형(STX, 저그)이 프로리그 6승과 양대 개인리그 예선을 모두 통과하며 11단계 순위 상승하며, 데뷔 이후로 첫 30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2011년 8월 랭킹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7월 경기와 함께 포스트시즌 6강 PO, 준PO, PO의 경기가 반영되며, 개인리그는 2011 스타리그 듀얼 및 본선 16강의 경기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달 랭킹에 대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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