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2011 한국대표 선발전 세부 일정과 참가접수 시작이 발표되었다.
WCG 2011 한국대표 선발전 예선은 새롭게 단장된 WCG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7월 15일부터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종목별 상세 일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총 3일(7월 30일, 7월 31일, 8월 6일)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예선전은 스타크래프트2, 카운터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3, FIFA11, 철권6, 던전앤파이터, 로스트사가 7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의 진행 기간이 대폭 확대되어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8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 예정인 본선은,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스타크래프트2와 철권6 의 본선은 9월부터 약 2개월 동안 리그 방식으로 실시된다.
올해 한국대표 선발전은 해당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원활히 참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종목별로 다양한 방식의 선발전이 도입되었다.
크로스파이어는 크로스파이어 홈페이지를 통하여 7월13일 접수를 시작하여 2차에 걸쳐 온라인 예선 접수 및 온라인 예선, 오프라인 본선을 진행한다. 그리고 오프라인 결선은 8월 19일부터 5주 동안 온게임넷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상세한 일정은 크로스파이어 홈페이지와 WCG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WCG Summoner`s Battle Arena라는 온라인 방송 예선을 개최하였다. 이 대회의 상위 8명이 본선으로 진출되며, 7월 18일을 시작으로 7월 28일까지 매일 저녁 7시 WCG TV,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온라인 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스페셜포스 WCG 그랜드파이널 진출권은, SF 월드 챔피언십 8위까지 부여 되며, 이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는, 온게임넷에서 방영되고 있는 SF 하이파이브 마스터즈 3rd의 우승팀에게 부여될 예정이다.
로스트사가는 3회의 걸쳐 WCG 2011 한국대표 선발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하고 8팀을 선발하였으며, WCG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 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던전앤파이터 역시 던전앤파이터 리그 시즌7부터 시즌9까지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하여, 대장전8개팀과 개인전 8명을 본선 진출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캐롬3D는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캐롬3D 리그 서버에 참가한 선수 중 1위를 한국대표로 선발할 예정이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대격변 및 모바일 게임 아스팔트6의 세부 일정은 8월 15일 WCG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자세한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WCG의 CEO인 이수은 대표는 “WCG 한국대표 선발전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리그제 등 새로운 진행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하여 국내 e스포츠 팬들이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WCG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되는 한국대표들은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WCG 2011 그랜드파이널에 참가하게 된다.
WCG 2011 한국대표 선발전과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WCG 한국 공식 홈페이지 (kr.wc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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