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프리카 프릭스 로고 이미지(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30일(수),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 창단을 발표했다.
팀 이름 ‘아프리카 프릭스’는 아프리카TV의 브랜드명 ‘아프리카(Afreeca)’에서 ‘a’를 빼고 만든 단어로, ‘괴짜’라는 뜻의 영어 단어 ‘프릭(freak)’과 더해 기존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우선 대표 e스포츠 종족 ‘리그 오브 레전드’ 팀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0일 전익수, 남태유, 손영민, 권상윤, 노회종 등 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들은 지난 시즌 승강전을 통해 ‘롤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에 데뷔한 선수들로, 이후 출전한 케스파컵에서 8강에 들며 주목 받은 바 있다. 팀 사령탑으로는 강현종 감독과 정제승 코치가 맡으며, 오는 1월 13일 개막하는 2016년 ‘롤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아프리카 프릭스 서수길 구단주는 “프릭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으로 향후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2’ 등 지속적으로 종목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언어 장벽 없이 즐기는 e스포츠에 새로운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창단식은 오는 1월 7일(목)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리며, 팀 전반 소개와 아프리카TV가 계획한 e스포츠 사업 전략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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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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