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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와 소다 이어 젤리, 킹 ‘캔디크러쉬젤리’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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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디크러쉬젤리' 간담회 현장

킹은 8일(금),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 세 번째 신작 ‘캔디크러쉬젤리(Candy Crush Jelly)’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게임을 출시했다.
 
‘캔디크러쉬젤리’는 황량한 나무와 구름으로 뒤덮인 캔디 왕궁에 살고 있는 모험심 강한 소녀 제니(Jenny)가 삼촌 예티(Yeti)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다룬다.
 
‘캔디크러쉬젤리’에는 시리즈 처음으로 AI 캐릭터와 실력을 겨루는 ‘보스와 대결모드’가 도입되어, 전작에 비해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 외에 ‘젤리 바르기’, ‘마시멜롱 찾기’, ‘보스와 대결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젤리 바르기 스테이지에서는 젤리 안에 있는 캔디를 매치시켜 젤리를 더 많이 퍼트려야 하며, ‘마시멜롱 찾기’에서는 설탕 코팅 블록 속에 숨어 도망 다니는 마시멜롱을 찾아야 한다. 특히 젤리 여왕과 대결을 펼치는 보스모드에서는 젤리 여왕과 한 턴씩 번갈아가며 게임을 진행해 더 많은 젤리를 퍼트리는 쪽이 승리하게 된다.


▲ 킹 코리아 오세욱 지사장
 
킹 코리아 오세욱 지사장은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의 세 번째 게임인 캔디크러쉬젤리를 글로벌 출시 일정에 맞춰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보스와 대결모드 같은 게임 내 경쟁 요소는 전혀 다른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캔디크러쉬젤리는 출시와 함께 120개의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또한 스크롤 방식의 3D 게임맵,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 새로운 디자인의 캔디와 달콤한 컬러 폭탄 롤리팝 부스터까지 다양한 새로운 게임 요소도 추가됐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캔디크러쉬젤리'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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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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