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랫폼 게임 엔진, `유니티(Unity)`가 일본 대형 모바일 소셜 게임 회사 `그리(GREE)`와 손을 잡았다.
유니티 엔진의 제작사, 유니티 테크놀로지 한국지부는 9월 6일 일본 최고의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 회사 그리와 파트너쉽 조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약으로 인해 그리는 일본 내에서 가장 큰 라이센스 보유사로 우뚝 서게 되며, 일정한 수량의 라이센스를 무상으로 배급하는 권한을 쥐게 된다. 이 파트너십은 일본 게임 시장 내의 유니티의 입지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더 나아가서 아시아 시장으로 영향력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리와 함께 손을 잡으며 구축된 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훌륭한 게임 저작 툴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리라 전망된다. 최대 라이센스 보유사로써 그리는 일본 현지 개발자 네트워크에 안드로이드와 iOS를 위한 "유니티 포 그리(Unity fot GREE)" 라이센스를 무료로 배포할 권한을 가진다. 그리는 많은 개발자들에게 보다 수월하게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플랫폼의 모바일 게임 라이브러리 목록이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져간다.
유니티의 존 굿데일(John Goodale) 아시아 지역 총괄 지배인은 "그리와의 협력 관계를 넓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리와 유니티는 급성장중인 일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보다 엄청나게 많은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려는 공통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게임 개발자들은 혁신과 장르를 개척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유니티가 그들에게 힘을 보탤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밝혔다.
개발 친화적인 관계로 유명한 그라와 유니티는 세미나,강의, 그리고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무료로 제공하여 많은 개발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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