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이코미 CI (사진제공: 로이게임즈)
로이게임즈 이원술 대표와 '미생', '내부자들' 윤태호 작가가 22일(금), 신규 법인 로이코미를 설립했다.
로이코미는 로이게임즈의 게임 개발 역량과 윤태호 작가의 콘텐츠 창작 역량을 결합,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201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장르를 비롯한 게임 상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로이코미는 '미생' 모바일게임 이후, 윤태호 작가 후속작을 활용한 게임 제작도 염두에 두고 있다.
로이게임즈 이원술 대표는 “윤태호 작가가 모바일게임 '화이트데이' 엔딩 콘티 작업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며 "로이코미를 통해 세상에 없었던 게임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태호 작가는 "언제나 만화가로서 창작물의 확장이 어디까지일까 모험하고 싶었는데 이원술 대표의 게임에 대한 신뢰가 깊어서 함께 하게 됐다"며 "어떤 게임을 같이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크고 열심히 참여하려 한다“고 말했다.
로이코미 및 '미생' 게임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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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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