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는 22일, 2015년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조이맥스의 2015년 연간 매출은 302억 원으로, 전년 305억 원 대비 0.9% 하강했으며, 영업손실은 79억 원으로 전년 47억 원 손실에 비해서도 68.5% 악화됐다. 당기순손실 또한 215억 원으로 전년 39억 원 손실 대비 441% 악화됐다




▲ 조이맥스 2015년 연간 실적 (자료제공: 조이맥스)
조이맥스는 22일(금) 201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은 302억 원으로, 전년 305억 원 대비 0.9% 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긴순손실은 각각 68.5%와 441.5%가 늘어난 79억 원과 21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이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적자폭이 크게 벌어진 것은 한 해 동안 이렇다 할 신작이 없었던 탓이다. 조이맥스는 개별 기준으로 2012년부터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함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요건에 해당하게 됐다.
이에 조이맥스는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과 신작 전개로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 흥행성을 입증 받은 모바일 SNG <에브리타운>도 지난 11월, 전세계 150개국을 대상으로 본격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해외 서비스 범위를 넓혀, 중장기적으로 해외 매출 비중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모바일 보드 게임 '맞고의 신 for Kakao'와 신작 모바일 액션 RPG '히어로스톤 for Kakao'를 필두로 신규 매출원 확보에 나서며, 2012년 출시돼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퍼즐게임 '캔디팡'의 정식 후속작 '캔디팡 2'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끝으로 빠른 시일 내에 혁신적인 업무 프로세스 정립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해 전반적인 경영 효율화 및 비용 절감은 물론, 각 사업 부분별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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