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스베누 e스포츠팀을 인수한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부터 스베누팀은 '아프리카 프릭스'라는 이름으로 '스타크래프트 2(이하 스타 2)' 프로 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아프리카 TV는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이하 대국민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e스포츠 프로팀 신설, 대국민 스타리그 확대, 새로운 프로게이머 발굴 방식 도입 등을 골자로 한 e스포츠 운영안을 공개했다.
e스포츠 프로팀 확대와 관련, 아프리카TV는 지난 7일 창단한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에 '스타 2' 프로팀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프리카TV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의해 기존 ‘스베누’ 팀을 인수한다. 스베누 프로게임단은 스폰서인 스베누 황효진 대표가 사기 혐의로 피소당하면서 거취가 불분명했던 가운데, 새로운 스폰서를 찾게 된 것이다. 아프리카TV는 이와 함께 하스스톤 프로팀 구성도 계획 중이다.
이 외에 지난해 아프리카TV가 처음 시작한 ‘대국민 스타리그’ 규모 확대 계획도 발표됐다. 대국민 스타리그는 성별, 연령, 직업 등에 상관없이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글로벌 스타리그(GSL)를 운영하고 e스포츠를 선도하는 플랫폼인 아프리카TV가 e스포츠 산업과 관련 커뮤니티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위해 열정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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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015. 11. 10
- 플랫폼
- PC
- 장르
- RTS
-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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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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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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