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했던 고전 게임기 ‘아타리’로 출시됐던 게임 100종이 패키지로 묶여 스팀에 출시된다. 특히 옛날에 게임을 즐기던 감성을 살리기 위해 사운드트랙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타리는 지난 21일, 자사의 대표작 100개를 묶은 PC용 패키지 ‘아타리 볼트’를 공개했다

▲ 아타리 게임 100종을 묶은 PC 패키지 '아타리 볼트'

▲ 아타리 게임 100종을 묶은 PC 패키지 '아타리 볼트'
19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했던 고전 게임기 ‘아타리’로 출시됐던 게임 100종이 패키지로 묶여 스팀에 출시된다. 특히 옛날에 게임을 즐기던 감성을 살리기 위해 사운드트랙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아타리는 지난 21일, 자사의 대표작 100개를 묶은 PC용 패키지 ‘아타리 볼트(Atari Vault)’를 공개했다. 이번 패키지는 PC 전용이며 2016년 봄에 스팀을 통해 출시된다. 주요 라인업으로는 ‘애스트로이드(Asteroids)’, ‘센티페드(Centipede)’, ‘미사일 커맨드(Missile Command)’, ‘템페스트(Tempest)’. ‘워로드(Warlords)’ 등이 있으며, 추가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팀으로 출시되는 ‘아타리 볼트’는 보다 개선된 유저 인터페이스를 선보이며, 정밀한 조작감을 위해 스팀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추가되며 ‘스팀 리더보드’를 통해 다른 유저와 순위 경쟁을 벌일 수 있다.
다만, 옛 감성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사운드트랙은 변형 없이 그대로 반영된다. 이에 대해 아타리는 “현대 시대에 고전 게임 경험을 재현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타리는 오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현지 기준) 미국 샌 안토니오에서 열리는 게임쇼 PAX South 2016을 통해 ‘아타리 볼트’ 데모 버전을 선보이고, 패키지에 포함되는 추가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게임일정
2025년
12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