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국내 출시된 닌텐도 신작 ‘포켓몬스터 썬/문’이 첫 주 9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정식 발매된 ‘포켓몬스터’ 시리즈 가운데 최고의 성과를 올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조차 크게 따돌리는 수치다. 아울러 NDS, Wii, 3DS를 통틀어 이제껏 국내 출시된 모든 타이틀 가운데 가장 높은 첫 주 판매량이다

오는 11월 18일에 출시되는 ‘포켓몬스터 썬/문’을 소개하는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이번에는 게임 시작을 함께 하는 ‘스타팅 포켓몬’의 최종 진화가 공개되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0월 27일, ‘포켓몬스터 썬/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영상을 발표했다

‘포켓몬스터’를 시작할 때 게이머들은 세 가지 선택지를 눈앞에 두게 된다. 물, 불, 풀 각기 다른 세 가지 타입을 지닌 시작 포켓몬 3마리 중 무엇을 고를지 고민하게 된다. 이러한 점은 오는 11월 18일에 정식 발매되는 신작 ‘포켓몬스터 썬/문’에서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선택을 앞둔 포켓몬 트레이너의 결정을 도울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한국닌텐도가 오는 10월 1일부터 닌텐도 3DS용 타이틀 ‘포켓몬스터 썬/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포켓몬스터 썬/문’은 지난 2월 RPG ‘포켓몬스터’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발표된 최신작으로, 태양과 달을 모티브로 한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 두 작품으로 나눠 발매된다. 7세대에 해당하는 이번 신작에서는 하와이를 모티브로 한 ‘알로라 지방’을 무대로 한다

최근 ‘포켓몬 GO’의 기록적인 흥행으로 다시금 위상을 확인한 ‘포켓몬스터’가 게임을 넘어 패션, 뷰티, 심지어 먹거리로까지 성황이다. ‘포켓몬스터’ 콜라보 상품은 더 이상 어린이의 전유물이 아닌, 전연령대에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단기간에 콜라보 상품이 크게 늘어난 데는 지난 7월 출시된 AR게임 ‘포켓몬 GO’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과연 이러한 열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대체로 악의 조직과 플레이어의 대결을 그려왔다. 대표적으로 로켓단, 마그마단, 갤럭시단 등이 있다. 이번 신작 ‘포켓몬스터 썬/문’에서도 이러한 조직의 자리를 차지한 ‘스컬단’이 등장하지만, 진짜 적은 따로 있다. 바로 수수께끼의 존재 ‘울트라비스트’다. 주식회사 포켓몬은 14일, 3DS 신작 ‘포켓몬스터 썬/문’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계에는 일찍부터 다양한 콜라보가 있어왔습니다. 일러스트, 음악, 시나리오, 성우 연기 등등 온갖 요소가 버무려진 종합 엔터테인먼트라 그만큼 여러 분야와 엮이기 좋죠. 게임끼리 서로 복장과 무기를 주고 받기도 하고, 인기 캐릭터가 타 브랜드 홍보에 기용될 때도 있습니다. 성공적인 콜라보는 양측에 신선한 자극이 줄뿐더러 시장의 외연을 넓히는데 효과적이죠. 다만 사람 일이 다 그렇듯 야심 찬 콜라보가 언제나 성공적인 것은 아닙니다. 환상인줄 알았더니 ‘환장’의 콜라보 TOP5입니다

1일 공개된 ‘포켓몬스터 썬/문’ 트레일러에서는 익숙했던 포켓몬의 색다른 모습인 ‘리전폼’이 공개됐다. ‘리전폼’이란, 기존 포켓몬이 이번 작 무대인 ‘알로라 지방’에 적응하며 외형이나 타입이 변하는 것이다. ‘리전 폼’ 이외에도 포켓몬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Z기술’이 추가된다

닌텐도는 2일 ‘포켓몬스터 썬/문’ 관련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주인공과 주변인물, 새로운 기능과 함께 이전에 공개되었던 ‘알로라 지방’, 모습만 공개됐던 전설의 포켓몬 관련 상세 정보가 추가로 밝혀졌다. 이번 작의 무대가 되는 ‘알로라 지방’은 풍요로운 자연을 자랑하는 4개 섬과 중심에 위치한 인공섬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곳에는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포켓몬이 서식하고 있다

전세계 포켓몬 팬 이목을 한 번에 잡아 끈 ‘포켓몬스터 썬/문’ 정보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주식회사 포켓몬은 10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자사의 3DS 신작 ‘포켓몬스터 썬/문’의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에서는 주요 플레이와 함께, 발매일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포켓몬스터 썬/문’은 하와이를 모티브로 한 ‘알로라 지방’이 무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