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시리즈 신작 발표회 이후 PC판 출시 소식을 알린 저지 아이즈가 스팀 페이지 등록과 함께 전 세계 최고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위에 오른 것은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리마스터(이하 저지 아이즈)와 후속작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는 기억, DLC 카이토 마사하루의 사건부를 묶은 번들이다. 저지 아이즈 시리즈는 용과 같이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외전격 작품으로, 탐정 야가미 타카유키의 사건 해결을 다루고 있다

세가가 7일 밤 11시부터 저지 아이즈 관련 온라인 방송 진행을 앞둔 와중, 차기작 제목과 출시 일정이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유출됐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저지 아이즈 차기작 제목은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못한 기억’이며,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으로 구분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PS5와 Xbox 시리즈 X/S 전용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리마스터를 23일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마스터판은 가격이 한층 저렴해졌으며, 최신 하드웨어에 대응해 그래픽을 일신했다. 또한 60fps를 지원해 표현을 더욱 매끄럽게 했으며, 액션 배틀에서의 반응속도도 빨라졌다. 또한 해외판에 수록된 영어 음성을 추가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PS5로 출시되는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리마스터판 선주문 판매를 오는 16일 정오 시작한다고 밝혔다. 저지 아이즈는 키무라 타쿠야가 주인공 역할을 맡고 용과 같이 스튜디오가 제작한 액션 게임으로, 2018년 출시됐다. 탐정 야가미 타카유키가 연속해서 일어나는 엽기 살인사건을 쫓는 본격 리얼 서스펜스 액션물이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3일, PS4 액션게임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한국어판을 발매했다. 또한, 게임 플레이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유료 DLC 배포도 시작했다. ‘저지 아이즈：사신의 유언’은 현대의 도쿄를 무대로 연쇄 엽기 살인의 수수께끼를 쫓는 리걸 서스펜스 액션이다

기무라 타쿠야는 게임 제작을 맡은 호소카와 카즈키 프로듀서가 도쿄게임쇼 2018 현장에서 ‘시나리오와 너무 맞아 떨어졌다’고 언급할 정도로 ‘저지 아이즈’에 녹아 들었다. 그야말로 기무라 타쿠야가 ‘저지 아이즈’의 화룡점정을 찍었던 것. 그렇다면 과연 그가 생각하는 게임의 매력은 무엇일까?

‘저지 아이즈：사신의 유언’은 현대 도쿄를 무대로, 연쇄 엽기 살인의 수수께끼를 쫓는 리걸 서스펜스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변호사이자 탐정인 주인공 ‘야가미 타카유키’가 되어 다양한 조사 액션을 구사하고,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게 된다. 인기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주인공을 연기하는 등, 실력파 배우진이 집결했다

체험회에서는 현재 배포된 ‘저지 아이즈’ 선행 체험판과 같은 스토리 초반부 체험부터 다양한 플레이스팟을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스팟에서 체험할 수 있는 미니게임은 ‘VR쌍륙: 다이큐’, ‘드론 레이스’. ‘카무로 오브 더 데드’ 3종이다. 게임을 체험한 유저에게는 ’저지 아이즈’ 텀블러를 선물로 증정한다

018년 콘솔 시장에서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다양한 한국어판 타이틀로 국내 게이머를 찾았다. ‘전장의 발큐리아 4’나 ‘용과 같이 3’와 같은 자체 개발 타이틀, 그리고 ‘섬란 카구라 버스트 리뉴얼’, ‘페이트/엑스텔라 링크’ 등 퍼블리싱도 활발했다. 이러한 다작 행보는 남은 2개월, 그리고 2019년에도 쭉 이어진다

갑자기 튀어 나왔지만 '저지 아이즈'가 급하게 준비된 게임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인기 배우 기무라 타쿠야를 비롯한 호화 배우진이 참여하고, 게임 콘텐츠 역시 나고시 토시히로 총감독이 '꼭 한 번 만들고 싶었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일본에서 선행 배포된 체험판을 해보고 '용과 같이'와 너무 흡사하다는 의견도 있다. 과연 '저지 아이즈'는 어떤 게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