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최초의 드래곤 포켓몬으로, 우수한 능력치로 오랜 시간 플레이어의 곁에서 우수한 파트너가 되어주었던 망나뇽이 포켓몬 유나이트에 출전한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8일, 겨울을 맞아 ‘유나이트 홀리데이’ 이벤트 PV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망나뇽’이 참전하고, 일부 포켓몬의 홀리데이 스타일 홀로웨어를 소개하는 등 겨울을 맞아 귀여운 포켓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레모타 스타디움의 외형 변경과 기간 한정 이벤트 모드 “결전! 눈싸움” 등을 오픈한다. 20일부터 출시될 망나뇽은 이번 유나이트 홀리데이 이벤트 PV를 통해 공개되었다

포켓몬 유나이트에 원조 물 스타팅 포켓몬 거북왕이 등장한다. 주식회사포켓몬은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시리즈 최초 AOS게임 포켓몬 유나이트에 새 포켓몬 거북왕이 오는 9월 1일 참전한다고 밝혔다. 거북왕은 1세대 물타입 스타팅 포켓몬 꼬부기의 최종 진화형으로 포켓몬스터 블루의 대표 포켓몬이기도 하다. 등에 달린 2정의 대포에서 강력한 물대포를 쏟아낼 수 있으며, 거다이맥스와 메가진화 등을 모두 지니고 있는 몇 안 되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주식회사 포켓몬이 19일, 포켓몬 유나이트 모바일 버전의 배포 예정일을 9월 22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포켓몬 최초 팀 전략 배틀 게임으로, 이번 모바일 버전 출시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와 스마트폰 두 기기에 대응한다. 이를 통해 어떤 기기를 이용하더라도 포켓몬 팀 전략 배틀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같은 계정을 연동해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7월 21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포켓몬 유나이트는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AOS를 안 해본 사람도 부담 없이 입문할 정도의 낮은 진입장벽과 개성과 인기가 검증된 포켓몬스터의 만남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냈다. 출시 전에 예상됐던 포켓몬 스킨 씌운 왕자영요가 아니라 기존작과 다른 재미를 갖춘 AOS 유망주가 등장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