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는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의 ‘에피소드 3: 공성전’ 사전예약을 20일 시작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오는 4월 24일 ‘에피소드 3: 공성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진행되며, 글로벌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신규 가디언 ‘임페리온’, 최상급 코스튬/가디언/몬스터 석판, 롬 지원 상자 등으로 구성된 사전예약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에피소드 3 : 공성전’ 스토리를 담은 영상도 게재됐다

레드랩게임즈는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의 글로벌 서비스 정식 출시 1주년 기념 PD 브리핑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PD 브리핑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으로 제작됐다. 2025년 개발 계획, 에피소드 3: 공성전 세계관 영상, 1주년 롬 어워드, 히스토리 영상, 1주년 이벤트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먼저 2025년 개발 계획을 통해 오는 4월까지 에피소드 3: 공성전, 신규 성장 시스템 ‘장비 각성’, 크로스월드 던전 ‘엘프의 안식처’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레드랩게임즈는 MMORPG ‘롬’의 신규 성장 시스템 ‘영혼부여’를 23일 업데이트했다. ‘영혼부여’ 시스템은 4종의 영혼석에 영혼 효과를 부여하고 장비 숙련도를 높여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신규 성장 시스템이다. 영혼부여에 사용되는 각 ‘영혼석의 파편’은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신규 가디언 4종도 23일 공개됐다. 레드랩게임즈는 게임 재화로 소환하는 핵심 콘텐츠인 만큼, ‘가디언’은 앞으로도 보수적으로 업데이트한다고 전했다

레드랩게임즈가 지난 27일 출시한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는 에오스 레드 핵심 제작진이 모여 만든 PC/모바일 MMORPG 신작이다. 개발 노하우를 확인한 신생 개발사이기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대해 볼만했다. 이는 지난 1월 진행된 테스트에서 한 차례 증명됐으나, 개발진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유저 피드백을 수렴해 게임을 보강했다. 한 차례 피드백을 거친 정식 빌드는 어떤 모습일지 직접 체험해보았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은 과거 에오스 레드로 중소 개발사의 반란을 보여준 신현근 PD가 독립해 세운 레드랩게임즈의 신작이다. 저사양과 글로벌 원 빌드, 하드코어 MMORPG를 지향하는 PC/모바일 MMORPG로, 얼핏 보기엔 상당히 보수적인 게임처럼 보인다. 모바일 MMORPG 시장이 전반적으로 과열된 상황에서, 롬은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을까? 게임메카가 직접 체험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