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W’가 신규 보스 ‘린드비오르’를 업데이트했다. 풍룡 린드비오르는 지룡 ‘안타라스’에 이어 리니지W에 두 번째로 등장하는 용이다. 린드비오르 레이드는 1개의 연합 단위로 도전할 수 있는 연합형 레이드 콘텐츠다. 83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최대 100인까지 연합을 구성해 1주일에 1번 린드비오르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6일, 리니지W에 어쌔신 크리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유비소프트 대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2억 장을 기록했다. 엔씨는 리니지W에 어쌔신 크리드 콘셉트 이벤트 던전과 스킨 등을 추가한다. 먼저 이벤트 던전 ;금지된 첼로스의 저택'을 추가된다. 3월 20일까지 매일 7분씩 이용할 수 있고, 던전에 입장하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주인공인 에지오 아디토레 스킨이 자동 적용된다

작년 4월 ‘디자인’ 문제로 벌어졌던 K-MMORPG 소송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다시 한번 새로운 소송전이 시작됐습니다.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에게 소송을 걸었던 엔씨소프트가 이번에는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에게 소송을 걸었죠. 올해는 신작 흥행이 더욱 불투명한데다 실적방어의 필요성이 더욱 심화된 상황으로, 양측 다 작년보다 더욱 물러서기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지난 23일, 리니지W에 신규 영지 아덴이 열렸다. 아울러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타이틀 역시 ‘아덴’이다. 업데이트에 맞춰 아덴 영지를 무대로 고레벨 유저들이 장비 파밍을 통해 더 큰 성장을 노려볼 수 있는 사냥터와 보스가 등장했고,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장비도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신규 유저를 겨냥한 새로운 월드(서버) 어레인도 문을 열었다

오는 11월 4일 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W가 국내를 포함한 12개국에 출시된다. 리니지W는 기존에 발표된 대로 1998년에 출시된 리니지 1편을 기반으로 한 신규 타이틀이다. 원작으로부터 150년 뒤 아덴 왕국에서 펼쳐지는 혈맹 간 대결을 중짐적으로 다루며, 전체적으로는 원작 고유의 게임성에 좀 더 깊어진 그래픽과 스토리를 담아 새로운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