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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국내 모바일 시장은 '레드오션'이다. 수많은 게임이 한정된 시장을 두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특정 유저'만을 공략하는 방식으로는 두각을 드러내기가 어렵다. 앞의 이야기와 연결하면 '중년 남성'만을 끌어들이는 전략으로는 충분한 유저 수를 확보하기 어렵다. 즉, 모바일 MMORPG를 하지 않는 또 다른 '유저'를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7.03.21 19:46
  • 현재 업계에서 'MMORPG' 기대작으로 꼽는 게임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핵앤슬래시'를 전투 테마로 앞세우고 있다. 소위 말하는 '핵앤슬래시 3인방' 중 '뮤 레전드'가 가장 먼저 칼을 뽑는다. 오는 3월 23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며 시장에 출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뮤 레전드'를 살펴보면 묘한 점이 있다
    2017.03.20 09:34
  • 10년이 넘는 세월을 넘어 ‘디아블로 3’에 부활하는 ‘강령술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게임메카는 블리자드 트래비스 데이 선임 게임 디자이너, 조 셸리 선임 게임 디자이너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들어봤다. 우선 ‘강령술사’는 ‘디아블로 2’와 마찬가지로 피와 뼈, 저주의 힘을 사용한다
    2017.03.15 00:13
  • 2012년의 ‘모두의 탑’은 먼 길을 돌아 돌아 2017년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로 비로소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일본 성과 덕분에 접선해오는 퍼블리셔도 적잖았지만 고심 끝에 자체 서비스로 가닥을 잡았다. 이제 봄볕이 조금 들까 했지만 1월 국내 시장은 ‘리니지 2 레볼루션’과 ‘포켓몬 GO’로 초토화 지경. 그 수라장을 뚫고 서비스 첫 달을 무사히 보낸 ‘로드오브다이스’가 이제 ‘프로젝트 길드워’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엔젤게임즈 박지훈 대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2017.03.10 10:53
  • 지난 2월 중순, 한 게임 티저가 조용히 업계를 강타했다. 서바이벌 오디션, 생방송 중 붕괴 사고, 고립된 참가자들, 시시각각 반응하는 SNS, 갑작스런 살인 사건까지. 1분 가량 진행되는 영상에는 뭇 게이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가 산재했다. 워낙 정보가 파편화되어 명확한 그림이 그려지진 않지만 첫인상만큼은 강렬하다. 작금의 범람하는 닮은꼴 게임들과는 결부터가 다른 느낌. 심지어 국내에서 보기 드문 콘솔 독점작이라니
    2017.03.09 00:01
  • 올해 1월에 ‘파이널 판타지 14’는 ‘철거민’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당시 운영 중이던 서버 6곳을 3곳으로 통합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문제로 떠오른 것이 ‘하우징 철거’였다. 각 서버에 마련된 ‘하우징 부지’가 부족해서 유저들이 세운 집 중 일부가 서버 통합 후 없어진다는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충격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2017.03.04 12:02
  • 카카오톡에 새로운 ‘게임탭’이 열렸다. 카카오톡 설정에서 노출을 선택하면 메인 화면에 뜨는 네 번째 탭은 카카오의 ‘게임 전용 공간’이다. 지난 12월에는 안드로이드, 1월에는 iOS 버전에 추가된 ‘게임별’은 작년 지스타에서 남궁훈 부사장이 직접 소개했을 정도로 카카오 내에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신규 사업이다
    2017.02.27 13:40
  • 넥슨의 온라인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글로벌 e스포츠 게임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한국 대표팀과 특별 초청받은 중국 대표팀이 치열한 승부를 벌인 것이다. 비록 중국팀의 노련함에 밀려 5라운드 전부 내주고 말았지만, 한국팀도 멋진 레이스를 펼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의 감상은 어떤지 들어보았다
    2017.02.26 19:28
  • 포스트 아포칼립스라고 무조건 덕트 테이프 칭칭 감은 고물을 들고 사막에서 헤맬 필요는 없다. 오는 28일 한국어화 정식 발매를 앞둔 PS4 액션RPG ‘호라이즌 제로 던’은 완전히 다른 가정에서 출발한다. 인류 멸망이 곧 행성의 죽음은 아니며, 기술을 만든 이가 쇠락하더라도 그 결과물은 오랜 세월 건재할 수 있다는 것
    2017.02.17 23:23
  • 작년에 e스포츠 업계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4년 간 이어온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막을 내린다는 것이다. 국내 프로리그가 없어짐에 따라 기존에 운영되던 ‘스타 2’ 게임단도 해체 수순을 밟았다. 그 와중 팀을 없애지 않고 유지하겠다는 게임단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2017.02.03 00:00
  • 블루홀이 준비하는 신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역시 마찬가지다.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미지의 섬에 도착하고, 무기와 회복약 등을 수집한다.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와 싸우며 최후의 1인을 결정한다. 전형적인 ‘배틀로얄’인 셈이다
    2017.01.20 21:34
  • 엔젤게임즈는 일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제 2의 도전’을 준비 중이다. 매력적인 캐릭터나 색다른 전투 등, 일본에서의 성공 요인은 국내에서도 유효하다. 관건은 한국과 일본 게이머의 성향 차이다. 특히 한국 게이머는 빠른 진행과 다양한 경쟁 요소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2017.01.17 14:39
  • 올해 1월 1일부터 게임사가 직접 게임을 심의해 출시하는 자율심의가 시작됐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게이머나 업계가 이를 실감하기까지는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관련 실무를 맡고 있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6월이 되어서야 자율심의를 맡을 사업자가 지정된다
    2017.01.16 20:26
  • 1월 초 국내 게임 커뮤니티가 들썩였다.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인 중국 모바일게임 ‘로스트테일’이 국내에서 많은 인지도를 확보한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대표적으로 지적된 부분은 그래픽이다. 캐릭터와 UI 디자인은 필드, 몬스터 등 전반적인 부분이 ‘트리 오브 세이비어’와 흡사하다는 것이다
    2017.01.12 19:39
  • 2016년 하반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IP 전쟁으로 압축됐다. 그리고 넥슨의 또 다른 대형 IP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오는 1월 12일에 구글과 애플에 동시 출시되는 ‘던전앤파이터: 혼’이 그 주인공이다. IP 인지도로는 ‘리니지’에 밀리지 않지만 관건은 전략이다. '리니지 2: 레볼루션'을 끌어내리기 위한 비장의 한 수가 필요하다
    2017.01.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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