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리니지2에서 ‘돈(豚)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에서 2003년 상용화 이후 진행된 혼돈의 연대기(The Chaotic Chronicle)를 마감하고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갖는 ‘인터루드(Interlude)’를 13일 본 서버를 통해 정식 업데이트 한다.

리니지2의 새로운 업데이트 `혼돈의 왕좌(The Chaotic Throne)`의 첫 걸음 ‘인터루드(Interlude)’의 플레이동영상이 공개됐다.

리니지 2 유저들의 축제의 장인 ‘리니지 2 라이브 2005’가 개최되었다. 코엑스 태평양 홀을 통째로 빌려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리니지 2 크로니클 4의 동영상과 체험플레이, 오프라인 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번에 공개된 리니지 2 스토리동영상에서는 지난번 ‘크로니클3 : 눈뜨는 어둠’의 플레이 동영상과는 달리 CG 작업이 주가 되어 엔씨소프트의 CG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6월 에뮬레이터 형식의 프리서버 등장 이후 3개월 만에 리니지2의 서비스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모두 해킹돼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26일 프리서버 개발포럼을 통해 처음 공개된 프리서버가 리니지 2 클라이언트의 일부분을 개조한 것이 아닌 클라이언트 알고리즘을 모두 파악한 상태에서 제작된 것으로 밝혀져 업계에 더 큰 파장을 초래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리니지 2의 프리서버가 등장해 업계와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엔씨재팬은 온라인게임 리니지 2의 일본 상용서비스를 오는 6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중국 리니지 매니아클럽에서 주최하는 리니지 2 체험행사가 북경 왕사유PC방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리니지 2가 상용화 이후에도 동시접속자수 9만명을 기록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월 1일 리니지 2를 상용화한 이후 13만명이 유료회원에 가입했다며 유저들의 플레이시간이 늘면서 동시접속자도 9만명을 기록중이라고 6일 밝혔다.

리니지 2 상용화를 앞두고 오픈베타 서비스 기간동안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기록하며 순항하던 엔씨소프트에 급제동이 걸렸다. 지난 24일 `Prerude`라는 이름의 업데이트가 단행되는 과정에서 일부 시스템상의 결함이 발생하며 유저들 사이에서 아이템이 복사되고 고가의 아이템 가격이 잘못 매겨지는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 ‘리니지 2’의 10월 1일부터 정식 상용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7월9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리니지 2’가 일주일 만에 가입자수 50만명, 동시접속자수 5만 5천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9일 리니지 2가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하자 대다수의 3D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업체뿐만 아니라 용산을 비롯한 컴퓨터 부품 유통시장도 그래픽카드의 가격하락을 시작으로 급속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