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리그 오브 레전드' 아시아 최강 지역을 가리는 '리프트 라이벌즈 2019' 결승전이 열린다. 경기 시작은 오후 5시이지만 3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그룹스테이지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결승 직행을 확정지은 LCK와 준결승전을 뚫고 결승에 올라온 LPL이 맞대결한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각 지역을 대표할 선수 선발전이 시작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11th 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KeG) 지역 본선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대통령배 KeG 지역 본선은 전국 결선에 출전할 지역 대표를 뽑는 선발전으로서, 여기서 선발된 e스포츠 선수은 오는 8월에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들이 모두 모이는 전국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지난 1일 게임업계에 경종을 울리는 중요한 판결이 나왔다. 가장 큰 부분은 법원이 저작권이 있다고 인정한 범위가 넓어진 것이다. 기존에는 일러스트나 음악 등을 무단으로 도용한 정도가 아니라면 저작권을 인정받기 어려웠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작진이 수많은 아이디어와 규칙을 모아서 구축한 독자적인 구조에도 저작권이 있다고 보았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지역대항전 '리프트 라이벌즈' 중계 정보와 관련 이벤트를 발표했다. 2019 리프트 라이벌즈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한국, 중국, 대만/홍콩/마카오, 베트남 대표 팀이 출전한다. 아울러 '리프트 라이벌즈'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145번째 신규 챔피언 '키아나'와 '2019 아케이드: 울트라 콤보' 이벤트를 선보였다. '원소의 여왕' 키아나는 정글도시 '이샤오칸' 최고의 원소술사이자 왕좌를 노리는 야심가다. 강, 벽, 수풀 등에서 원소의 힘을 흡수해 이에 따른 추가 효과를 얻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를 시작하기 전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가입 약관엔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과 공익적 소송을 제기하지 못한다’ 라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약관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한국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과정에서 국내법과의 충돌 여부 검토 과정은 필수인데, 그럼에도 이런 조항이 남아 있었다는 것은 고의성이 다분합니다

SKT T1은 27일 롤 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LCK 서머 정규시즌 17일차 2경기 2세트에서 kt 롤스터를 잡아내며 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SKT T1은 5연패를 끊어내고 소중한 1승을 챙겼다. 이번 세트에서도 SKT T1은 초반에 상대보다 우위를 점하는 운영을 보여줬다

SKT T1은 27일 롤 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LCK 서머 정규시즌 17일차 2경기 1세트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고전 끝에 1승을 거뒀다. 시작은 SKT T1에 유리하게 돌아갔다. 초중반에 많은 킬을 뽑아낸 것은 아니지만 넓은 시야 장악을 바탕으로 드래곤, 협곡의 전령, 타워까지 점령하며 지속적으로 힘을 비축했다

지난 시즌 새로운 돌풍으로 떠올랐던 담원게이밍이 서머 시즌에도 무섭게 진격 중이다. LCK 서머에서 5연승을 이어가며 3위까지 진출한 것이다. 특히 27일 경기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불리한 경기를 뒤집어내는 인상적이면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담원게이밍은 27일 롤 파크에서 열린 2019 LCK 서머 정규시즌 17일차 1경기 2세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잡고 2:0 승리를 거뒀다. 초중반 대결을 팽팽했다. 극초반에 1킬씩을 교환한 양 팀은 이후 벌어진 미드 교전에서도 2킬씩을 주고 받았다. 그러나 살짝 앞서나간 쪽은 담원이다

담원게이밍은 27일 LoL Park에서 열린 2019 LCK 서머 정규시즌 17일차 1경기 1세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앨리스'를 기용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극초반에 상대 '자르반 4세'의 점멸을 빼며 좋은 출발을 보얐다. 아울러 '드레드' 앨리스는 탑과 바텀을 종횡무진하며 순식간에 3킬을 만들어냈다

얼마 전 라이엇게임즈는 한바탕 몸살을 겪었다. 내부 직원들을 상대로 한 근로계약서에 '회사를 상대로 소송할 수 없다'라는 조항을 바탕으로 직장 내 성차별 문제에 대한 직원들의 소송을 원천 차단하려 했다. 이런 라이엇게임즈가 게이머들을 상대로도 이러한 소송 금지를 강요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라이엇게임즈는 20일, 글로벌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대회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개최 도시와 일정을 발표했다. 롤드컵은 최상위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로 전세계 13개 리그, 24개 팀이 월드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작년 롤드컵은 한국에서 열렸으며, 결승에서 고유 시청자 9,960만 명을 기록했다

e스포츠 교육기관, 게임코치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빅픽처인터렉티브가 부산 아마추어 e스포츠 팀 'GC부산'의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운영사로 선정됐다. 2017년에 국내 최초로 교육지원청 정식 인가를 받은 게임코치는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 육성을 목표로 한 전문 교육기관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에서 생애 첫 ‘롤드컵’ 우승을 거머쥐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IG 소속 미드라이너 ‘루키’ 송의진이 잠시 마우스를 내려놓는다. 지난 13일,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프로팀 IG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루키’ 송의진이 가족 건강 문제로 인해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의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군 팀 IG 영 소속 ‘포지’ 뎅지에를 주전으로 승격시켰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