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2020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경기 일정 및 진행 계획을 공개했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하위 리그이자 승강전을 거쳐 LCK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운영, 아프리카TV가 주관 방송한다

다음달 5일 개막 예정인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라이엇게임즈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상황이 급변하고 있어 무엇보다 선수와 관람객,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무관중 조치에 따라 이번 주 금요일로 예정된 티켓 판매도 당분간 중단된다. 개막에 앞서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던 LCK 개막 미디어데이는 취소됐다

중국을 넘어 전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으로 인해 게임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얼마 전에는 중국 및 글로벌 e스포츠 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더니, 이번에는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LCK 미디어데이도 취소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e스포츠구단 ‘샌드박스 게이밍'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팀을 운영하고 있다. 코오롱FnC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협업을 통해 게임에 익숙한 세대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생각이다. 코오롱FnC 이재상 이사는 “e스포츠는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엔터테인먼트로 최근 패션계가 주목하는 분야”라며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에게 직접 인지시키는 데 큰 장점이 있다”고 파트너십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른바 '우한 폐렴'이 e스포츠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크로스파이어 등 중국 내에서 펼쳐지는 리그를 넘어 카운터 스트라이크, 스타크래프트 2 같은 글로벌 대회가 무기한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는 것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3일,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관련 영상 콘텐츠의 상세 내용을 발표했다. 오는 27일부터 개막일인 2월 5일까지 LCK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영상들은 스프링캠프, lol분토론 등으로 나뉜다. 27일, 28일에는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LCK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소개하는 ‘2020 LCK 스프링캠프 1편’이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지난 1월 11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2020시즌의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그런데, 새롭게 추가되는 것들과 변경되는 것들이 좀 많아서 헷갈립니다. 프리시즌부터 적용된 '격동하는 원소'와 신규 챔피언 '세트'를 비롯해, 챔피언 기반 통계 시스템인 '영원석'이나 신규 챔피언/스킨 등 수많은 정책들이 발표됐습니다. 게임메카는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20시즌 변경점을 5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미 적용된, 앞으로 적용될 다양한 변화를 한 눈에 살펴보시죠

e스포츠 교육기관, 게임코치아카데미가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코치를 모집한다. 게임코치는 2월부터 진행할 대만 e스포츠 유학 프로그램과 국내외 e스포츠학과와의 교류를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프로게이머 지망생 및 일반인을 교육할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를 모집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작년 12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LoL INVADE ART' 전시회가 총 1만 7,000여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폐막헀다고 밝혔다. ‘LoL INVADE ART’는 리그 오브 레전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10팀과 협력해 개최한 전시회다

스틸에잇은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e스포츠 팀 그리핀의 선수 역량 강화 및 전력 향상을 위해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랭크, 스크림, 대회 등을 통해 쌓인 선수들의 경기 관련 데이터를 전방위적으로 수집해 표본 크기를 늘리는 동시에, 정성적 요소가 반영되는 질적 자료도 함께 활용하여 분석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리핀은 다양한 기준에 따라 분류한 영상 자료를 데이터로 정제해 재 가공하고, 관련 내용을 기반으로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경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명을 돌파한 그리핀 사태에 대해 지난 17일 청와대와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 측에서도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후속 조치 5가지인 ▲계약서 전수조사 ▲표준계약서 제정 ▲LCK 규정집 개선 ▲선수 대상 교육 및 민원센터 개설 ▲분쟁조정위원회 설치에 대한 진행 상황을 각각 설명했다

참여 인원 20만 명을 돌파한 '그리핀 사태' 재조사 요구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청와대 국민청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핀 사태 재조사 요구 국민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해당 청원은 '라이엇 코리아의 그리핀, 조규남 전 그리핀 대표, 김대호 감독의 징계에 대한 재조사가 필요합니다'란 제목으로 지난 2019년 11월 20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으며, 일주일 만에 답변 필요 인원수 20만 명을 채웠다

e스포츠 선수들이 경기복이 아닌 정장을 입고 레드카펫을 밟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행사 중 하나다. 각 종목의 유명 선수들을 한 날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2019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현장을 사진으로 감상하자

'앰비션' 강찬용과 '벵기' 배성웅이 명예의 전당 '아너스'에 헌액됐다. 이로써 두 선수는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와 함께 한국 e스포츠를 빛낸 인물로 역사에 기록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19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지난 한 해 동안 e스포츠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인물을 기념하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나친 불쾌감을 발생시킨다는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영원석이 부활한다. 이제는 죽었을 때 상대방의 업적을 강제로 보지 않아도 되도록 수정된 것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5일, 유튜브 개발자 영상을 통해 영원석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수정사항을 공개했다. 영원석은 작년 8월 처음 공개된 시스템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유저가 달성한 업적을 챔피언별로 기록해주는 일종의 업적 요소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