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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런틴 존, 검문 시뮬의 최신 진화형이지만 한계도 명확
'쿼런틴 존'은 검문 과정에서의 재미를 추구했고, 그 과정에서 현실감과 블랙 유머를 전달한다. 몇 발자국 차이로 장르적 한계를 넘지는 못했지만, 기존 검문 게임의 한계를 분명히 넓혔다는 것은 분명하다. 검문 게임의 차세대 진화형이라 표현할 수 있는 단계까진 다다르지 못했으나, 현세대 검문 게임의 최종 진화형에 가까운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버그를 최대한 수정하고, 치가 떨리는 드론 사격전만 뺀다면 말이다
2026.01.16 17:26 -
높은 시각적 완성도로 체급 뽐낸 '실버 팰리스' 체험기
'원신'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둠에 따라, 큰 규모의 서브컬처 타이틀이 여럿 등장했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 '젠레스 존 제로', '붕괴: 스타레일' 등 매년 최소 1개 이상의 AAA급 대작이 성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위 게임은 모두 큰 규모와 높은 품질로 타 게임을 압도해, 그 아성에 균열을 낼 신작이 등장할지 의문일 정도다
2026.01.16 17:03 -
역사 바꾸는 시간여행 소울라이크 ‘코드 베인 2’
‘코드 베인(Code Vein)’은 지난 2019년 9월 ‘갓 이터’ 시리즈의 개발사가 출시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다. 특수한 능력을 지닌 흡혈귀인 주인공이 동료들과 만나 세상을 구하고, 그 과정에서 세계관에 숨겨진 잔혹한 실험과 비밀을 밝혀내는 내용을 다뤘다. 그런 코드 베인의 후속작 '코드 베인 2'가 오는 1월 29일 정식 출시된다
2026.01.16 11:13 -
서브컬처와 공장 시뮬의 조화, 명일방주: 엔드필드
오는 22일 출시를 앞둔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전작의 막대한 성공을 발판 삼아 특유의 세기말적 분위기와 공업적 감성을 3D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신작이다. 특히 일반적인 수집형 RPG 장르에 공장 시뮬레이션이라는, 다소 이질적일 수 있는 요소를 과감하게 도입하여 글로벌 서브컬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플레이어는 문명의 개척과 탐색이 필수적인 시대 속, 황야의 적막을 깨고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땅 탈로스 2에 발을 들이게 된다.
2026.01.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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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와 발헤임의 만남, 샌드박스 신작 '하이테일'
‘하이테일’은 ‘마인크래프트’ 최대 서버를 구축한 하이픽셀의 산하 스튜디오가 2015년부터 개발한 샌드박스 RPG다. 2020년 라이엇게임즈에 인수되며 ‘제 2의 마인크래프트’라는 수식어와 함께 큰 기대를 모았으나, 작년 6월에 한 차례 개발이 중단됐다. 이후 하이테일은 작년 11월에 다시 하이픽셀에 인수되며 개발을 이어간다는 소식을 전했고, 오는 13일 앞서 해보기 출시를 예고하며 완연히 부활했다
2026.01.08 18:51 -
모바일로 즐기는 동숲 같은 감성 힐링, 두근두근타운
8일 출시되는 생활 시뮬레이션 ‘두근두근타운’은 경쟁이나 임무 수행보다 함께 살아가고 소통하는 힐링에 집중한 게임이다. 최대 12인의 플레이어가 같은 동네 주민처럼 서로의 집을 오가고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구조와, 이웃 주민 NPC들과의 대화가 가능한 게임 디자인 덕분에 현실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2026.01.08 12:00 -
그래픽·보스·버디 모두 나아졌다, 코드 베인 2 체험기
‘코드 베인(Code Vein)’은 지난 2019년 출시된 액션게임이다.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소울라이크의 만남에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출시 이후에는 불합리한 보스전과 버디 시스템 등이 단점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런 코드 베인의 신작이 깜짝 발표되어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19일 코드 베인 2의 초반 버전을 체험할 기회를 얻었다
2026.01.05 23:00 -
블루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 부활 꿈꾸는 애니풍 MMO
반다이남코 신작으로 소개됐던 '블루프로토콜'은 국내 서비스도 예고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일본 현지 출시 후 부진을 면치 못하며 현지에서 서비스가 종료됐고, 국내에는 출시되지도 못했다. 다만 이것이 블루프로토콜의 끝은 아니었다. 텐센트 게임즈가 반다이남코와 협업해 MMORPG 신작 '블루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를 선보인다
2025.12.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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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비터블, 잘 만든 뮤지컬 영화 보는 느낌의 리듬게임
리듬게임은 크게 스토리 중심과 플레이 중심의 두 요소로 분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는 고득점 경쟁을 핵심으로 내세운 플레이 중심의 리듬게임이다. 반면 '리듬 닥터', '사요나라 와일드 하츠' 같은 인디 리듬게임은 스토리와 시각적인 연출을 더 강조한다
2025.12.16 17:59 -
방치형 핵앤슬래시에 빌드 짜는 맛 더했다, 전생검 BR
최근 등장하는 웹게임 대부분은 빠른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30분만 플레이하면 몇십 레벨이 찍히거나 고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고, 수집형 게임은 금방 SSR 캐릭터로 덱을 가득 채운다. 빠른 성장을 추구하는 시장 트렌드를 고려했을 때 틀린 방향성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만큼 한 땀 한 땀 캐릭터를 키우고 나만의 빌드를 짜는 재미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2025.12.12 16:46 -
포트리스3 블루, 추억의 포격 슈팅을 PC와 폰으로 즐긴다
테일즈런너를 서비스 중인 블로믹스가 씨씨알과 함께 포트리스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슈팅 신작 '포트리스3 블루'를 선보인다. 지난 11월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출시 준비에 돌입한 ‘포트리스3 블루’다. 기종은 PC와 모바일이며,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PC는 12월 중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고, 모바일 버전은 내년 1분기에 서비스를 개시한다
2025.12.04 17:18 -
카발 레드, 원작 감성 한 스푼에 편의성 더한 MMORPG
이스트소프트의 카발 온라인은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장수 MMORPG다. 출시 초반부터 화려한 액션과 콤보를 활용한 빠른 전투 템포로 이목을 끌었고, 아직 미성년자였던 기자도 그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했다. 성인이 된 뒤 잠깐 플레이해 봤는데, 긴 시간을 즐기지 않았음에도 손맛 좋은 전투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있다
2025.12.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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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2, '피로감'이라는 유일하지만 치명적인 약점
기자의 20년 게임 인생에는 항상 MMORPG가 빠지지 않았다. 첫 게임이었던 메이플스토리를 시작으로 던전앤파이터, 아키에이지, 테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블레이드앤소울 등 유명한 MMORPG라면 짧게라도 즐겨왔다. 이처럼 오랜 시간 MMORPG를 즐겨온 만큼,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자연스레 관심이 갔다. 그렇기에 지난 19일 출시된 아이온 2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다
2025.11.26 17:01 -
캐릭터 육성의 정수, 스토리 맛집 ‘스타세이비어’
최근 여러 신작들을 플레이할 때 항상 아쉬운 요소를 꼽으라면 바로 흥미로운 스토리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게임플레이가 재미있다면 그 대가로 스토리가 아쉽고,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면 플레이가 아쉽다. 스토리가 재미있다면, 플레이가 아쉽거나 세계관의 정합성이 떨어진다. 플레이, 이야기, 캐릭터가 모두 잘 어우러진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2025.11.26 16:55 -
돈 스크림 투게더, 친구가 비명 지르면 내가 죽는다
2024년 10월, 두 명의 인디게임 개발자로 구성된 디지털 사이버체리스(Digital Cybercherries)가 출시한 '돈 스크림(Don't Scream)'은 마이크에 대고 비명을 지르면 안 되는 공포게임 콘셉트로 세간의 관심을 끈 바 있다. 18분 동안 숲을 탐험하며 비명소리를 내면 안 되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주목 받은 이 작품이 멀티플레이 신작으로 돌아온다
2025.11.21 16:35 -
AI와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 완료, 로아 모바일 체험기
지난 6월 프리뷰 행사에서 한 차례 맛본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편된 조작감, 원작 재미를 재해석한 군단장 레이드와 가디언 토벌 등을 만날 수 있었고, 로스트아크를 5년 넘게 즐겨온 기자도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질 정도였다. 그런 로아 모바일이 지난 13일부터 4일간 비공개 유저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 보완에 나섰다
2025.11.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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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을 카드에 담았다, 짱구의 '주사위 놀이 대작전'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애니메이션을 보며 큰 게이머가 추억에 잠겨 짱구를 원작으로 삼은 PC나 콘솔게임에 관심을 가질 정도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학생이나 직장인 입장에서 PC·콘솔게임을 매일 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고, 특히 짬이 날 때 플레이하기 어렵다
2025.11.18 18:10 -
국산 서브컬처의 희망, 육성 RPG '스타세이비어'
카운터사이드'를 개발한 스튜디오비사이드와 류금태 사단의 서브컬처 신작인 '스타세이비어(StarSavior)'이 3일 후인 20일 출시된다. 스타세이비어는 지난 2024년 타이틀명을 확정하고, 배경, 콘셉트, 육성 캐릭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과 비공개 테스트에서 독특한 육성 요소, 매력적인 캐릭터 모델링과 모션, 궁금증을 일으키는 세계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11.17 18:03 -
지스타 2025서 만난, 미래 기대되는 인디게임 10선
지스타 2025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러 인디 개발사가 참여하는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가 열렸습니다.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수많은 게이머들이 부스마다 옹기종기 모여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죠. 스팀덱을 체험하는 부스에도 수많은 게이머들이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지스타 2025에서 만난 흥미로운 인디게임 10종을 뽑아봤습니다
2025.11.16 10:10 -
엔씨 신더시티, 멋진 겉모습 뒤 부실한 슈팅게임 기본기
신더시티는 프로젝트 LLL로 처음 발표된 엔씨소프트의 3인칭 오픈월드 슈팅게임이다. 지스타 2023에 처음 출품했고, 이후 게임스컴 등 해외 게임쇼에 출전하며 스스로를 알렸다. 다만 엔씨소프트가 처음 시도하는 오픈월드 슈터 장르인 만큼 의문부호는 남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지스타 2025에 출품된 시연 버전 약 1시간가량을 체험했다
2025.11.15 1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