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출시된 '마인크래프트'는 게임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레고를 연상시키는 픽셀아트 그래픽에 무엇이든 만들고 놀 수 있는 자유도를 붙여 게이머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출시된 지 8년이 지났지만 '마인크래프트'는 아직도 현역이다. 꾸준한 인기를 바탕으로 지금 누적 판매량 1억 장을 돌파한 것이다

OGN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KT 베인글로리 인터네셔널 프리미어리그' 시즌 3 결승전을 연다. 이번 결승전에는 한국의 '무적함대'와 'Hack'이 격돌한다. 대회 사상 최초로 한국팀 간 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현장 관람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은 3일, 몬스터플래닛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퀴즈퀴즈'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퀴즈퀴즈'는 넥슨이 서비스하던 온라인 퀴즈게임 '큐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iOS와 안드로이드OS를 모두 지원하며 단순한 조작법과 '퀴즈풀기'라는 대중적인 콘텐츠,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앞세웠다

특정 작품을 크게 성공시킨 ‘스타 인디개발자’들에게도 고민은 있다. 바로 ‘지속성’이다. 히트작으로 인해 유저들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후속작도 그만한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이 생기는 것이다. 이 고민은 ‘살아남아라! 개복치’ 개발자도 마찬가지였다

엑스레전드 코리아는 3일,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전략 RPG '전국쟁패' iOS 버전을 출시하고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전국쟁패'는 일본 전국시대를 배겯으로 한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전국시대 무장을 미소녀로 재해석한 캐릭터와 빌드, 영웅 육성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카카오는 3일, 자사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카카오게임 S'의 첫 게임 액션 RPG ‘원 for Kakao’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한다. 사전 예약 110만을 기록한 '원 for Kakao'는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쳤으며, 6월 1일과 2일 카카오게임샵과 원스토어에 선출시됐다

모바일게임 업계가 ‘검과마법 for Kakao’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이 게임의 성패에 따라 시장 트렌드와 투자 경향, 퍼블리셔의 하반기 라인업까지 요동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검과마법 for Kakao’은 중국 게임으로, 정통 MMORPG를 표방해 실시간 필드 전투와 진영전 등의 콘텐츠를 지원한다. 현지에서는 지난 5월,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룽투코리아는 2일, 모바일 3D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 다시 만나는 세계'을 원스토어에 사전 오픈했다.‘검과마법'은 캐릭터의 성장과 유저 간 커뮤니티 요소를 강조한 모바일 MMORPG다. 정통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배경을 구축해 친근감을 높였고, 실시간 필드 전투 콘텐츠와 진영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넷마블게임즈는 2일, '스톤에이지' 홍보모델인 걸그룹 아이오아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공룡 펫을 키우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담은 영상이다. 멤버 전소미와 ‘스톤에이지’ 대표 공룡 펫 중 하나인 ‘모가로스’가 등장, 향후 벌어질 상황을 암시하는 내용이 이어진다

넥슨은 2일, 모바일게임 컨설팅 회사 피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피그는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게임 기획부터 사업. 운영까지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넥슨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들과 접점을 넓혀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모바일게임 개발사 엔토스게임는 2일, DSKY Ventures와 캡스톤 파트너스로부터 9억 원을 투지 유치했다고 밝혔다. 엔토스게임즈는 '네이비필드' 제작진이 주를 이룬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정승호 대표는 에스디엔터넷 개발실장을 맡아 '네이비필드'와 '네이비필드 2'를 총괄했다

스네일게임즈는 2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도모 : 전쟁은 도 아니면 모'를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도모 : 전쟁은 도 아니면 모'는 고구려와 신라의 대결을 다룬 모바일 MMORPG다. 유저는 두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해 적국과 맞서게 되며 1000 vs 1000 대규모 전투가 지원된다

넥슨은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띵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신작 '삼국지조조전 Online' 2차 테스트를 실시한다. 2차 테스트에서는 원작 '삼국지조조전'에 없던 새로운 시나리오가 포함된 '연의' 모드와 자원을 관리하며 국가를 경영하는 '전략'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파티게임즈는 1일, 모바일 게임 개발사 핑거매직 지분 50.25%를 취득했다. 핑거매직은 NHN, 넷마블, 위메이드 등을 두루 거친 김석환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지난 5월 중순 넷마블과 위메이드 출신 인력들이 모여 설립됐다. 핑거매직이 개발하고 있는 신규 프로젝트는 실시간 PvP 전략 게임으로, 최근 ‘하스스톤’, ‘클래시로얄’ 등 주로 해외 개발사에서 제작한 타이틀이 흥행하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장르다

파티게임즈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본격 걸플레잉 게임 '아이러브니키 for Kakao’ 첫 테스트를 진행한다. 현재 사전예약 60만을 돌파한 ‘아이러브니키 for Kakao’는 수천여 종에 달하는 의상, 구두, 액세서리, 메이크업, 헤어스타일을 활용해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고, 이를 통해 친구와 경쟁하거나 정보를 공유하는 본격 스타일링 시뮬레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