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모바일 세계 제패를 위한 전략 무기로 원투펀치를 갈고 닦고 있습니다. 한 손에는 모바일에서도 손을 잡게 된 ‘트리 오브 세이비어’, 또 다른 한 손에는 슈팅에서 카드게임으로 변신한 ‘타이탄폴’이 있죠. 넥슨은 많이 알려진 두 IP를 앞세워 하반기에 글로벌 모바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2012년 혜성처럼 등장한 한 모바일 퍼즐게임이 전국민적 인기를 모았다. 평생 게임 한 번 안 해본 우리집 어머니도, 옆집 아저씨도, 뒷집 할아버지도 즐겼던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오늘날 카카오게임의 토대를 닦고 나아가 모바일 게임 시장의 외연을 넓힌 일등공신이다. 당시 대중문화는 ‘강남스타일’과 ‘애니팡’으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라니 말 다했다

넥슨은 13일, 띵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삼국지조조전 Online'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삼국지조조전 Online'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표작 '삼국지 조조전'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나만의 전략과 전술을 펼치며 천하를 통일하는 원작의 재미와 함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플레이가 지원된다

카카오는 13일,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넵튠이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프렌즈사천성 for Kakao'가 출시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정식 출시된 '프렌즈사천성'은 12일 기준 구글 플레이, iOS 앱스토어 모두 게임 인기 1위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카카오 게임 역대 최단 기간인 23일만에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넥슨은 지난 2015년에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타이탄폴’을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년 뒤 등장한 ‘타이탄폴’ 모바일은 원작과 달리 ‘하스스톤’과 같은 실시간 대전 카드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넥슨은 9월 12일, ‘타이탄폴’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 ‘타이탄폴 프론트라인’을 첫 공개했다.

네시삼십삼분은 12일, 자사의 모바일 RPG '몬스터슈퍼리그'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몬스터슈퍼리그'는 지난 7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136개 국가에 출시됐다. 이후 3일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 매출 46위를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격전지라 불리는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눈길을 끄는 신작이 자리했다.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사천성 게임 '프렌즈사천성'이 그 주인공이다. '사천성'은 아주 간단한 게임이다. 여러 블록 중 모양이 똑같은 두 개를 직선으로 연결해 없애야 한다. 그리고 두 블록을 연결하는 직선이 꺾이는 것이 두 번을 넘으면 안 된다

넥스트플로어는 12일, 자사의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하여 ‘클래식 스테이지’ 및 한정판 새끼용을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시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클래식 스테이지’는 명칭 그대로 지난 2012년 서비스 당시의 초기 버전을 구현한 모드이다. 이곳에서는 여러 복잡한 시스템 없이 비행 거리에 따른 점수를 통해 일별 랭킹을 매기고 캐릭터 각성 조각 및 골드 등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12일,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보드게임 ‘앵그리버드 다이스’ 게임 스크린샷을 최초 공개했다. 조이시티는 지난 5월 로비오와 세계적인 인기 IP ‘앵그리버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스크린샷을 통해 조이시티에서 자체 개발한 ‘앵그리버드’ 신작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파티게임즈는 12일, 메이크업 시뮬레이션 ‘아이러브니키 for Kakao’ 추석 시즌 콜렉션인 ‘달나라 토끼’를 공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개시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시즌 콜렉션 ‘달나라 토끼’가 등장한다. 은은한 달빛 헤어에 방아 찧는 토끼를 연상시키는 장신구가 결합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의상이다. 기본적으로 붉은 색상이나, 취향에 따라 블루나 민트로도 리폼이 가능하다

플레로게임즈는 12일, 배틀코믹스를 통해 자사의 미소녀 전략 RPG ‘여신의 키스’ 공식 웹툰 연재를 개시했다.‘여신의 키스’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략 RPG로, 필리핀, 홍콩, 싱가폴 등에서 소프트 런칭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게임 내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메카닉에 태워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스파인 툴’을 통한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이 눈길을 끈다

컴투스는 12일, 모바일 RPG ‘서머너워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헐리우드 배우 ‘데이브 프랭코’와 ‘알리슨 브리’를 발탁하며 북미 및 유럽 시장을 정조준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최근 전세계 동시 적용된 대규모 업데이트 ‘호문쿨루스’에 맞춰 진행되며, 공식 표어는 '유어 워 유어 웨이’이다. 이는 유저가 직접 몬스터와 룬 등 여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자신이 세운 전략에 따라 다채로운 전투 양상이 펼쳐지는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을 표현한 것이다

룽투코리아는 12일, 지스타 2016 현장에서 자사의 모바일 게임 '검과마법' 3 대 3 토너먼트를 연다고 밝혔다. '검과마법'의 실시간 결투 시스템을 즐겨하는 유저들에게 진정한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토너먼트는 오는 18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된다

넥슨은 12일, IMC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 모바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모바일'은 온라인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회화풍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원작 특징을 계승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모바일에 맞춘 간편한 조작과 직관적인 UI를 지원한다

데브시스터즈는 12일, 자사의 대표작 '쿠키런' 후속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총 6개국에 소프트 런칭한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브랜드가 가진 인지도와 마녀의 오븐을 탈출한다는 스토리를 담아 '쿠키런' 후속작 이름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