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명작으로 꼽히는 ‘창세기전’이 머지않아 모바일 시장에서 재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7월 조이시티가 공개한 ‘프로젝트 Genesis’가 출시 초읽기에 들어간 정황이 엿보인다. 조이시티는 8일, 자사의 신작 라인업을 발표하는 간담회 일정을 공개했다. 조이시티의 신작 간담회는 오는 1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프로젝트 G’, ‘프로젝트 블레스 모바일’ 3종이 소개된다

넥슨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를 앞두고 게임 속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모은 커뮤니티 사이트 '듀랑고 아카이브'를 열었다. '듀랑고'의 핵심 중 하나는 생활 콘텐츠다. 여러 재료를 모아서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따라서 재료 종류, 레시피 등 게임을 즐기기 위해 알아둬야할 정보가 많은 편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5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이디오크러시가 개발한 주사위 전략 보드게임 ‘쥬만지: 더 모바일 게임’ 중국버전 출시와 함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중국에서 ‘쥬만지’ 영화가 개봉하는 시기에 맞춰 iOS버전을 출시한 것으로, 주연 배우 ‘드웨인존슨’이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국가 중 하나다. 따라서 모바일게임에 대한 반응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창유닷컴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농구 대전게임 '프리스타일 2: 플라잉덩크’의 글로벌 국가대항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에서 6일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국가대항전에선 한국, 미국, 중국, 대만 4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KOG가 개발 중인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5일, 원작 성우들이 총출동하는 성우 인터뷰 영상 2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엘리시스 역의 윤여진, 라이언 역의 홍범기, 로난 역의 정재헌 그리고 카일 역의 심규혁 등 성우 4인방이 등장해, 각각의 캐릭터 소개와 함께 녹음 과정에서 강조했던 연기 포인트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게임빌은 오는 12일 출시 예정인 '로열블러드'를 정식 출시 이틀 전인 10일 사전 오픈한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자사 18주년 창립 기념일인 10일에 맞춰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전 오픈 시 진행한 플레이 정보는 정식 출시 후에도 그대로 유지되며, 사전 다운로드는 9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사전 예약 보상은 정식 출시 후 제공된다

착시미술은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어 ‘속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나의 관점에 따라 대상이 완전히 다른 모습을 띨 수도 있다는 작은 깨달음도. 제7회 게임창조오디션에서 최종 우승한 ‘트릭아트 던전’은 이러한 착시미술의 묘미를 퍼즐 어드벤처로 풀어냈다. 과연 게임과 착시미술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지원이네 오락실 한상빈 대표를 만나봤다

넥슨은 1월 5일,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신작 '카이저'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테스트는 1월 9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안드로이드 기기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정식 서비스 후 사용할 수 있는 '유니콘'을 제공한다

게임빌은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Royal Blood)'에 참여한 성우진을 4일 공개했다. ‘로열블러드’의 사운드 작업에는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 역으로 유명한 소연, ‘오버워치’의 ‘겐지’ 및 ‘한조’ 캐릭터로 알려진 김혜성과 한신, ‘블레이드 앤 소울’의 ‘주리아’ 역을 맡은 이명희 등 유명 성우진이 대거 참여했다

룽투코리아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열혈강호 for kakao' 아이템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월 17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구입한 후 프로모션 페이지에 바코드를 등록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고급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모바일 MMORPG 전성시대에 넥슨이 새해 첫 게임으로 횡스크롤 액션을 선택했다. 오는 1월 11일에 출격하는 ‘열혈강호M’이 그 주인공이다. 게임을 보고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왜 액션이냐는 것이다. 이는 게임 핵심을 살펴보면 된다. ‘열혈강호M’은 원작의 무림 액션을 게임으로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용인시가 지난 4월, 관광육성용 콘텐츠로 AR 게임 '꽁알몬'을 내놨다. 이 게임은 용인시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협약을 맺고 개발해, 2017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용인 지역 5개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관광지와 특산물을 모티브로 만들어낸 60여 종의 '꽁알몬'을 수집하는 것이 주된 테마다. 예산 1억 2,000여만 원이 투입됐으나, 다운로드 수는 고작 7,000 건이다

컴투스는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서머너즈 워' IP 확장에 관한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는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미국 케이블 TV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할리우드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은 ‘워킹데드’의 원작자이자 스카이바운드 설립자인 로버트 커크먼이 등장해 향후 ‘서머너즈 워’ IP 확장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협회장이 게임산업 진흥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유공 표창을 받았다. 황성익 협회장은 2015년부터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게임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중소 게임사와 대형 게임사가 상생할 방향을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과거 온라인게임이 그러했듯, 시장이 고도화됨에 따른 자본집중과 승자독식은 어찌 보면 시장의 필연이다. 그렇기에 올해는 3N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작 잔치가 열릴 전망. ‘블레이드앤소울’부터 ‘아이온’, ‘엘소드’, ‘마비노기’까지 모바일은 별볼일 없다는 편견을 무너뜨릴 쟁쟁한 IP가 운집했다. 스마트폰 배터리와 데이터를 증발시킬 2018년 모바일 기대작 20선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