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19일, 모바일 RPG '로스트 하바나 for kakao'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기록한 '로스트 하바나'는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피플러그가 개발한 게임으로, ‘하바나’ 행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원정대로 나선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게임빌이 대표 RPG 3종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는 게임빌 대표 RPG 3종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아키에이지 비긴즈’에서 진행된다. ‘별이되어라!’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연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 플레이어는 알 수 없는 사고로 인해 현대 지구에서 미지의 공룡 세계로 워프하게 되고, 이후 살아남기 위해 거친 환경을 개척하고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나가게 된다. 게임은 2018년 1월 중 안드로이드 및 iOS로 출시될 예정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누구나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 한해 참 많은 이야기를 만들고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적잖은 논란을 부른 게임, 넷마블게임즈 ‘리니지2 레볼루션’이 어느덧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비록 ‘배틀그라운드’라는 걸출한 적수를 만나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거머쥐진 못했으나 국내외 시장에 미친 영향력은 올해 출시된 그 어떤 작품보다도 컸다

이오션소프트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RPG '무림소녀'를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해다고 18일 밝혔다. 이오션소프트의 첫 번째 모바일게임 '무림소녀'는 무림 문파를 의인화한 한 국내 최초 무림 모에 RPG다. 소림, 화산파, 아미파 등 무림 문파를 미소녀화 하여 대중성과 차별화된 비주얼을 동시에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게임 장르와 소재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런데 여기 가볍게 즐기는 지뢰 찾기에 좀비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접목해, 예상외의 재미를 찾아낸 게임이 있다. 바로 2017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우수작이자 제19회 힘내라! 게임人상 수상작인 ‘좀비 스위퍼’. 해외 시장을 겨냥한 깔끔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시스템으로 출시 전부터 각종 경연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기대작이다

게임빌은 15일,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 사전 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로열블러드'는 최근 쇼케이스 이후 관심이 증폭되면서 차세대 모바일 MMORPG로서 각광받고 있다. 사전 예약을 진행하면서 게임빌은 한때 접속자들이 몰려 웹서버를 증설하기도 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홍보 영상은 조회수 30만 건을 기록했다

넷마블게임즈는 15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OST를 선보였다. 인기 가수 요조가 부른 ‘룩스 아이테르나’다.곡명 ‘룩스 아이테르나’란 ‘영원한 빛’이라는 뜻으로 게임 내 캐릭터 ‘운명의 소녀’가 노래한다는 설정이다. 가수 요조는 몽환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데 집중했으며, 자세한 작업 과정은 함께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디지털 카드게임 ‘하스스톤’ e스포츠 대회 ‘2017 하스스톤 코리아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총 상금 1,55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 국내 상위권 선수 16명이 참여한다

지난 11월 23일 공개된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은 다른 길을 가겠다는 선언을 내세웠다. 앞서 설명한 ‘등급뽑기’로 대표되는 하드코어 과금을 철저히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좋은 아이템은 꾸준한 게임 플레이를 통한 노력의 결과’라는 RPG 본연의 재미로 회귀 선언이다. 안 그래도 기존 모바일게임의 하드코어 과금에 염증을 느끼던 유저들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런 발표를 반겼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2월 15일, 이디오크러시가 개발한 모바일 보드게임 '쥬만지: 더 모바일 게임'을 글로벌 출시했다. '쥬만지: 더 모바일 게임'은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주사위 보드게임이다. 실시간 PvP로 진행되는 주사위 보드게임에 카드배틀을 접목시켰다

넥슨은 12월 15일,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신작 '카이저' 첫 테스트를 내년 1월 중 실시한다. '카이저'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풀 3D MMORPG로, '전사', '궁수', '마법사', '암살자' 등 다양한 클래스와 캐릭터 성장 구조, 자유경제 시스템 등을 갖췄다

넥슨은 12월 19일부터 왓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게임은 2018년 1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듀랑고'는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생존을 위해 거친 환경을 개척하고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게임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2월 15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이 개발한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퀘스트'에 팔콤의 대표작 '이스 8'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스' 시리즈는 1987년부터 발매된 팔콤의 대표작으로 주인공 '아돌'이 세계 곳곳을 탐험하며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네오위즈는 15일부터 20일까지 자사가 서비스하고, 트웰브모먼츠에서 개발한 모바일 리듬게임 신작 '뮤즈메이커'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뮤즈메이커'는 음악에 맞춰 터치와 드레그로 버블을 터뜨리는 캐주얼 게임으로, 음원 150여 곡과 캐릭터 꾸미기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