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일코리아는 23일, 자사가 개발하고 4월 중 출시할 모바일 RPG 신작 '태극팬더 2'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태극팬더 2'는 2015년에 출시된 '태극팬더' 후속작으로 전작의 300년 전을 배경으로 한다. 3D 엔진을 기반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캐릭터 수집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4월 5일, 모바일 전략 게임 ‘세계정복 2 for Kakao'를 출시한다. '세계정복 2 for Kakao'는 이순신, 아서 팬드래건, 클레오파트라 등 역사 속 실존인물을 모델로, 영토점령을 소재로 한 전략 게임이다. 땅을 점령하거나 약탈하는 '정복 모드' 외에도 160개에 달하는 시나리오 파트, 실시간 전투 등을 접목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3일,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 웹툰' 사전등록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전등록 시작 후 약 2주 만의 결과다.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 웹툰’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디디디게임이 개발한 횡스크롤 2D 액션 RPG다

소프트빅뱅은 22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코어마스터즈 RPG'를 출시했다. '코어마스터즈 RPG'는 소프트빅뱅이 서비스했던 온라인 AOS '코어마스터즈'를 소재로 한 모바일 RPG로, 마스터 35종과 AOS, 공성, 디펜스, 미니게임, 레이드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지난 3월 2일 시작한 사전등록에서 30만 명을 모은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2일, 스노우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거신전기’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거신전기’는 서사적 스토리와 깊이 있는 세계관, 서정적인 동화풍 그래픽을 특징으로 내세운 액션RPG다. 제목처럼 전투 도중 ‘거신’에 탑승해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의 동반자인 ‘거신’을 성장시키는 재미까지 담았다. 여기에 유니티5 엔진을 활용한 빼어난 그래픽과 동화풍 디자인도 게임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액션스퀘어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RPG '블레이드 2' 트레일러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블레이드 2'는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for Kakao'의 정식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됐다. 전작의 매력이었던 극대화된 액션성과 타격감, 캐릭터 성장의 재미 요소를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총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발행된 전환사채는 신작 개발 투자금으로 사용된다. 드래곤플라이는 조달자금으로 VR게임과 모바일게임 개발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VR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선두 기업의 위치를 확보하고,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룽투코리아는 국내 개발사 ‘도치’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RPG ‘마계영웅전 for Kakao’를 21일 원스토어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삼국지 배경에 마계라는 판타지 요소를 섞은 게임으로 지난 1월 25일 구글 플레이 마켓에 출시한 바 있다

엔터메이트는 21일 자사 모바일 액션RPG ‘칼이쓰마’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칼이쓰마’는 삼국지를 바탕으로 하는 3D 액션RPG로, 3명의 영웅이 전투에 동시에 참여하고, 이를 선택적으로 컨트롤하는 액션을 강조했다. 또, 영웅 수집, 1,000명의 유저가 동시에 참여하는 국가전,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AOS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닌텐도의 첫 모바일게임 ‘미토모’가 일본 현지에서 출시 3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닌텐도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미토모’로 닌텐도 브랜드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닌텐도는 지난 19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토모’ 유저가 3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미토모’는 닌텐도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모바일게임으로, 유저의 분신 ‘미’를 만들어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고, 캐릭터를 꾸미는 등 소셜 콘텐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2015년 한 해 국내보다 해외에 먼저 출시되는 게임이 부쩍 늘었다는 점을 느꼈을 것이다. 재미있는 부분은 넷마블과 컴투스처럼 어느 정도 자리 잡은 대형 모바일게임사들이 주로 그런 경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국가도 캐나다 혹은 호주로 거의 비슷하다. 최종 버전 콘텐츠가 모두 제공되는 데다, 결제까지 가능한데 그 회사들은 정식 출시가 아니라 ‘소프트론칭’이라고 한다. 대체 소프트론칭이 뭐길래,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내로라 하는 업체들이 필수 절차처럼 시행하는 걸까

엑스레전드 코리아는 1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전국쟁패'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전국쟁패’는 역사를 소재로 탄생시킨 미소녀 캐릭터 200여 종을 담은 일러스트 카드를 앞세웠다. 한국 출시 전 대만과 일본에 먼저 서비스 중이다. 18일부터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참가자 전원에게는 7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증정한다

스네일코리아는 17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액션RPG ‘태극팬더 2’의 BI와 원화를 최초 공개했다. 오는 4월 출시되는 ‘태극팬더 2’는 지난해 국내 서비스된 ‘태극팬더’의 정식 후속작으로, 제목 그대로 팬더를 전면에 내세운 모바일 액션RPG다. 전작의 동양풍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함은 물론 파티사냥, 길드전투, PK, 레이드 쟁탈전 등 커뮤니티적 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오는 22일, 스노우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거신전기’를 공식 출시한다.‘거신전기’는 서사적 스토리와 깊이 있는 세계관, 서정적인 동화풍 그래픽을 특징으로 내세운 액션RPG다. 제목처럼 전투 도중 ‘거신’에 탑승해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의 동반자인 ‘거신’을 성장시키는 재미까지 담았다. 여기에 유니티5 엔진을 활용한 빼어난 그래픽과 동화풍 디자인도 게임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국내 모바일 게임사들의 가장 큰 고민은 여전히 마케팅이다. 게임을 잘 만들어 놓아도, 눈에 띄지 못하면 속절없이 묻히고 만다. 심지어 슈퍼셀, 킹과 같은 글로벌 모바일게임 회사들이 전방위로 쏟아붓는 마케팅 융단 폭격 때문에 왠만한 비용으로는 홍보도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