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8월 4일, 게임 개발사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에 투자를 단행 자사의 대표 IP '헬게이트'를 모바일 VR 게임으로 만든다. 한빛소프트가 투자를 진행한 스코넥 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설립 이후 Xbox, 플레이스테이션, 3DS용 등 다양한 콘솔 기기용 게임 40여 종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개발사다. 대표작은 '마법천자문 DS', PS2용 '호무라', '사이바리아' 등이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이 지난 7월 30일 출시한 ‘그랜드체이스 M’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다빈치게임즈가 개발한 ‘그랜드체이스 M’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게임 순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출시 5일 째인 8월 3일 구글 플레이 전체 카테고리 및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넥스트플로어가 3일, 일본에 해외지사 ‘스테어즈’를 설립하고 아시아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쿄 시부야에 설립된 일본 현지법인 스테어즈는 오는 8월 중으로 모바일 슈팅 RPG ‘엘브리사’를 시작으로, ‘드래곤플라이트’ 등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운영 및 고객서비스 등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8월을 시작으로 신작 모바일 RPG 3종을 내세워 하반기 모바일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삼국전투기’, ‘러스티블러드’, ‘거신전기’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게임은 위레드소프트가 개발한 ‘삼국전투기’다. 8월 중순 출시 예정인 ‘삼국전투기’는 최훈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다

에픽게임스코리아는 엑스엘게임즈와 언리얼 엔진 4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최신 게임 개발툴 언리얼 엔진 4로 ‘아키에이지’ 모바일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서 엑스엘게임즈는 지난 해 11월 모바일 게임 개발사이자 글로벌 퍼블리셔인 게임빌과 ‘아키에이지’ 모바일 버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네시삼십삼분이 31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RPG '로스트킹덤 for Kakao'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게임의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됐다. '로스트킹덤 for Kakao'는 지난해 네시삼십삼분의 자회사로 편입된 팩토리얼게임즈의 첫 작품이다

NHN엔터테인먼트가 트리노드가 개발한 퍼즐게임 ‘포코포코 for Kakao’의 오프라인 행사를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코포코’의 개발사인 ‘트리노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시가 함께 협력해 개최되는 것으로, 휴가 성수기 시즌인 8월 초 진행된다

엔씨소프트가 하반기부터 모바일 시장에 대한 총 공세를 펼친다. 온라인게임 기반의 모바일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모바일게임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병행해 라인업 확보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IP 라이선싱 사업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넥슨은 31일 빅휴즈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전략 게임 ‘도미네이션즈’의 ‘사상 최고의 꿀잡’ 프로모션에 1,400명 이상이 몰렸다고 밝혔다. ‘사상 최고의 꿀잡’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발한 1인에게 60일 간의 무료 세계 여행의 기회를 비롯해 2개월 간 현금 1,000만 원, 넥슨 인턴십 경력 자격까지 부여하는 것이다

로비오에서 발표한 ‘앵그리버드 2’가 7월 30일 출시됐다. 이전에도 ‘앵그리버드’를 활용한 작품이 많았지만, 이번 작품이 원작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다. ‘앵그리버드 2’는 원작의 틀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요소들을 가미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공개된 플레이 영상을 살펴보면, 한층 깔끔해진 그래픽, 신규 새 캐릭터 그리고 돼지 크기를 키우는 특수한 마법 능력 등 확인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전략 RPG ‘스톰에이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톰에이지’는 육성 시스템을 중심으로 고품질 3D 그래픽, 전략성을 가미한 모바일게임이다. 영웅 캐릭터는 물론, 영지, 병사 등 여러 콘텐츠들을 육성하는 재미 요소가 다양하게 포진해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31일,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캐주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캡슐 풋볼 매니저 for Kakao'의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캡슐 풋볼 매니저’는 캡슐을 의인화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캐주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기존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과는 차별화된 간편한 사용자 메뉴와 저용량임에도 높은 수준의 3D로 게임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RPG '삼국전투기'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31일 전했다. '삼국전투기'는 프로야구 카툰으로 잘 알려진 최훈 작가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원작 특유의 코믹한 삼국지 장수들을 수집 및 육성하고, 빠르게 전개되는 여러 형태의 전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게임은 삼국지 속 유명 이야기에 따라 즐기는 에피소드, 타 이용자의 군단과 실력을 겨루는 대전, 친구들과 힘을 모아 거대한 상대와 싸우는 보스전 등 다채로운 게임 모드를 선보인다

국내에서 중국발 모바일게임이 연달아 좋은 추이를 보이면서, 중국 업체들의 한국 진출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과거에는 국내 퍼블리셔를 통해 게임을 출시하는 곳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직접 지사를 설립하고 서비스까지 하는 회사가 늘어났다. 심지어 이런 작품들이 중박 이상은 내고 있어, 국내 퍼블리셔 입지 축소가 우려된다

네시삼십삼분이 30일, 코코소프트에서 개발한 모바일 복싱게임 '챔피언'의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챔피언’은 실제 복싱 선수가 개발자로 참여한 게임으로, 복싱 경기의 현장감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심리전의 짜릿한 긴장감, 시원한 타격감까지 게임 속에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