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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 총구 겨눈 스마일게이트, 신작 3종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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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출시작 3종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8월을 시작으로 신작 모바일 RPG 3종을 내세워 하반기 모바일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삼국전투기’, ‘러스티블러드’ 그리고 ‘거신전기’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게임은 위레드소프트가 개발한 ‘삼국전투기’다. 8월 중순 출시 예정인 ‘삼국전투기’는 최훈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다. 원작에서 보던 특유의 삼국지 장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전투를 펼치는 방식의 게임이다.

특히 삼국지 속 유명 이야기에 맞춘 에피소드, 상대방 군단과 실력을 겨루는 대전, 친구들과 힘을 모아 싸우는 보스전 등 다양한 모드를 선보인다. 또한, 장수 카드를 모아 보다 강한 카드로 교환할 수 있는 ‘트레이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현재 게임은 8월 12일(수)까지 특별 페이지(바로가기)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초에 끝난 비공개 테스트에서 재방문율 70%를 기록한 모바일 액션 RPG ‘러스트블러드’도 8월 중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러스티블러드’는 풀 3D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액션, 실시간 협력 플레이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 '삼국전투기' 사전등록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마지막으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 기대작인 ‘거신전기’도 하반기에 출시된다. ‘거신전기’는 봉인된 거신의 힘을 모아, 빼앗긴 왕국을 되찾아가는 스토리를 담은 액션 RPG로, 방대한 세계관을 선보인다. 특히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동화풍 그래픽이 특징이다.

현재 ‘거신전기’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테스트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며,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공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1만원 상당의 ‘크리스탈’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자전거,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 '거신전기'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8월부터 모바일 RPG 라인업을 시작으로 여러 신작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라며, “이로써 모바일게임 사업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는 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만의 재미와 가치가 반영된 게임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외에도 ‘시간탐험대’ 등 여러 편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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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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