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8월 8일,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확장팩에는 기존에 없던 전술 요소가 반영된 신규 카드 135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확장팩 테마는 '과학'이다. 게임 속 괴짜 과학자 '박사 붐', 그리고 그와 일하는 개성 강한 과학자, 기계공학자, 연구자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무모한 실험을 주제로 삼아 마법공학 느낌을 살린 다양한 카드가 등장한다

플레로게임즈는 7일,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신작 '증발도시'를 첫 공개했다. '증발도시'는 가상의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액션 RPG로 일본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손맛을 강조한 액션이 특징으로 앞세웠다. 타이틀과 동시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게임 주요 키워드 '도시'와 '소녀'가 함께 있는 BI와 게임 캐릭터 '스텔라'가 그려져 있다

베스파는 '홍대던전'에서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킹스레이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게임 속 배경인 오르벨 왕국을 모티브로 꾸며졌으며, 실제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착용했던 의상과 전용무기, 소품등이 전시된다. 또한, 게임 원화 포스터를 비롯한 마우스패드, 티셔츠, 아크릴 캐릭터 등신 대 등 약 20여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홍대던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사전예약 시작 7일만에 예약자수 50만명을 돌파했다. '에픽세븐'은 ‘창세기전’과 ‘테일즈위버’ 작가진이 그려낸 방대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3D 게임에서 느낄 수 없는 감성을 표현한 고품질 2D 턴제 RPG다. 국내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모든 캐릭터 움직임을 초당 30프레임 이상 고해상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넥슨은 7일,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 3'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다크어벤저 3'는 지난 6월 21일 '다크니스 라이지즈'라는 이름으로 한국,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 출시됐다. 이후 약 4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넘어섰다

유니티테크놀로지스는 7일, 구글 모바일 광고 사업 부문 '구글 애드몹'과 모바일게임 광고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에 구글 앱 광고를 유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유니티가 제공하는 인앱 광고 플랫폼 '유니티 애즈'에 구글 광고 앱 '유니버셜 앱 캔페인'이 포함된다

올해 여름 출시를 예고한 ‘포트나이트’ 안드로이드 버전이 구글 플레이에 출시되지 않는다. 구글 플레이가 아닌 자체 사이트를 통해 게임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게임은 보통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서비스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행보가 아닐 수 없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6일부터 인디게임 지원사업 '홍익게임인간' 프로젝트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군의 건국이념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정신을 계승해 '널리 게임인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원 대상은 퍼블리싱과 VC 투자가 없는 10인 이하의 국내 게임 개발사 혹은 사업자등록 예정인 개발자다

그라비티는 지난 2일 상해에서 열린 텐센트의 하반기 신작 발표회에서 '라그나로크 모바일 MMORPG'이 2019년 텐센트가 서비스할 라인업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텐센트는 이번 '라그나로크 모바일 MMORPG'는 원작 고유 요소와 함께 날씨 변화, NPC 친밀도와 이스터 에그 탐색 등을 담았다

에이벡스 픽쳐스는 6일, 일본 TV 애니메이션 '오소마츠상'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 '오소마츠 6쌍둥이 비상금워즈' 한국판 첫 게임 내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소마츠 6쌍둥이 비상금워즈'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마츠노 일가 6쌍둥이의 비상금을 지키는 과정을 그린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플레이를 통해 친구를 늘리고,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탭조이는 8월 3일 2018 차이나조이를 기념해 한중일 모바일게임 업체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상하이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으며 한중일 게임사 관계자 3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탭조이 한국, 중국, 일본 지사장들이 참여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가별 게임 시장 및 특성을 소개하고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블레스’가 조만간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2016년 룽투게임이 네오위즈와 계약을 맺고 만들기 시작한 ‘블레스’ 모바일 MMORPG 개발이 막바지에 이른 것이다. 중국 상해에서 만난 룽투게임 산하 아이스레몬스튜디오 천 치 PD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과연 ‘블레스 모바일(가칭)’은 원작의 전철을 따라가지 않고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 갈 수 있을까?

‘마블 배틀라인’은 특이하게도 ’TCG’라는 장르를 내세웠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블 IP에 거는 기대는 역동적인 액션과 다채롭고 개연성 있는 서사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블 배틀라인’이 정적이라는 인상이 강한 ’TCG’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데브캣 스튜디오의 이희영 디렉터와 이근우 아트 디렉터를 만나 직접 답변을 들어봤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는 ‘2018 서울 코믹콘’이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뭇 마니아를 설레게 만드는 마블코믹스부터 레고 등 다양한 대중 문화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게임도 가세한다. 유저 체험에 집중한 미국 유명 게임쇼 ‘팍스’를 모델로 삼은 ‘2018 서울 게임 컨벤션’이 동시 개최되어, 아케이드, 콘솔, VR, 모바일 등 각종 게임을 전시하고 있다. 이에 ‘코믹콘’ 현장을 찾은 게임메카 역시 ‘2018 서울 게임 컨벤션’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펄어비스는 3일,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금수랑’ 출시를 예고했다. ‘금수랑’은 ‘검은사막 모바일’ 9번째 클래스로, 전용 소환수인 ‘흑랑’과 함께 전투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환수를 타고 함께 전투를 치르는 등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