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가 21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지난 2016년 출시된 ‘검과마법’은 PC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3D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로 서비스 4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을 달성한 룽투코리아의 모바일 간판 타이틀이다. 오는 6월부로 서비스 2주년을 맞는 ‘검과마법’은 이를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플레로게임즈는 21일, 요리 모에화 미소녀 RPG ‘요리차원’의 원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요리차원’은 도넛, 나폴리피자, 마카롱, 월병, 김치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미소녀화 한 수집형 RPG로, 모티브가 되는 요리의 특성에 따라 주식, 메인, 반찬, 전채, 후식, 탕류로 구분된 식령을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전투를 즐길 수 있다. 4월 30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되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게임빌이 오는 30일, 자사의 모바일 신작 ‘가디우스 엠파이어’를 출시한다. ‘가디우스 엠파이어’는 글로벌 워게임을 표방한 모바일 MMORPG로, 전 세계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펼치는 대규모 전투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거대한 전장인 ‘천상대륙’을 무대로, 자신이 육성한 영웅과 병력을 가지고 대전을 벌이게 된다

귀여운 총기 미소녀들을 3D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소녀전선’ 2주년 기념 방송에서 3D 그래픽을 채택한 ‘소녀전선 2’가 공개된 것이다. ‘소녀전선’ 개발을 맡고 있는 미카팀는 18일, 중국 인터넷 방송 플랫폼 비리비를 통해 ‘소녀전선’ 2주년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향후 ‘소녀전선’에 추가될 신규 캐릭터 ‘AUG’나 다양한 기념 스킨 등이 공개됐다

최근 '대작'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모바일게임은 기존 MMORPG와의 차이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아예 MMORPG가 아닌 다른 장르를 들고나온다던가, 다양한 캐릭터를 동시에 활용하는 다채로운 액션, 고사양 PC에서나 플레이할 수 있었던 FPS 배틀로얄을 가져오기까지 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 대작이 기존 MMORPG와는 어떤 다른 매력을 앞세우고 있는지 살펴보자

‘리니지M’이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본래는 PC ‘리니지’를 빼다 박은 아들 같은 게임으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독립선언을 했죠. ‘리니지’와 다른 독자적인 길을 가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첫 단계가 PC에는 없는 ‘리니지’만의 새로운 직업 ‘총사’인데요, 클래스 방향 자체도 PC부터 이어진 전투 패턴을 깨부수겠다는 것입니다

엔씨소프트가 오는 29일까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 신규 클래스 ‘총사’ 업데이트를 기념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무기/방어구 세트’와 ‘태고의 옥새’ 아이템이 지급된다. 여기에 사전예약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9’와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 등이 증정된다

스팀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 TV와 PC를 연결했던 ‘스팀 링크’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온 것이다. 밸브는 17일, ‘스팀 링크’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 현재 ‘스팀 링크’ 앱은 베타 버전이며, iOS 버전은 추후 애플 앱스토어로 나올 예정이다

넷마블은 5월 18일, 모바일 턴제 RPG '나이츠크로니클' 사전 등록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나이츠크로니클'은 모바일 턴제 RPG로 주인공 '테오'를 중심으로 '가니에르' 행성의 멸망을 막기 위해 과거를 추적해 나가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 풍 전투 연출과 모든 대사를 성우를 동원해 풀 보이스로 지원한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콘텐츠를 바탕으로 '마블 퓨처파이트'가 양대 마켓 TOP10에 진입했다. 넷마블은 5월 18일, 자사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업데이트 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6위, 구글 플레이 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조이맥스가 오는 29일, 자사의 모바일 신작 ‘윈드러너Z for Kakao’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윈드러너Z'는 과거 러닝게임 붐을 이끌었던 '윈드러너'의 후속작으로, 전작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게임성과 그래픽을 선보인다. 진화된 캐릭터와 실시간 4인 멀티플레이, 협동 플레이 챔피언쉽, 보스전 등 다양한 모드가 특징이다

펍지가 18일, 자사의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다운로드 수가 하루 만에 2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국과 일본 동시 출시 이후 하루 만에 한국에서는 200만, 일본에서는 150만 다운로드를 각각 돌파했다. 또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마켓 인기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SNK는 18일, 자사의 격투 모바일 게임 'KOF: 데스티니'가 중국 시장 발매와 동시에 게임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중국 텐센트가 퍼블리싱하는 'KOF: 데스티니'는 지난 17일 발표돼 출시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중국 애플스토어 게임 무료 인기 차트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넥슨은 5월 17일, 왓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 첫 번째 '스토리팩'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스토리팩'은 일정 기간 유저가 게임 속 등장인물이 되어 주어진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콘텐츠다.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은 새로운 자연물과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선데이토즈는 5월 17일 자사 모바일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이 구글 게임 매출 15위를 기록 중이라 밝혔다. 출시 5개월째를 맞이한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은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15위,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6위에 올라 있다. 출시 후 몇 개월 뒤에도 주요 마켓 매출 10위 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