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큐소프트가 31일(목) 신작 모바일 RPG ‘헬리오스’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4월 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헬리오스'는 3D 그래픽과 스킬 액션을 선보이며, 모바일게임에 맞게 쉬운 조작을 담은 게임이다. 여기에 총 3명 캐릭터를 조작해 실시간 레이드나 길드전을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가 서비스하고, 비전브로스가 개발한 모바일 RPG ‘드래곤라자’가 31일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드래곤라자’는 지난 2월 11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된 동명 판타지 소설 기반 게임이다. 당시 원작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담아낸 플레이와 화끈한 액션으로 출시 10일 만에 매출 순위 10위권 내로 입성했으며, 이후에는 한달 만에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슈팅 RPG ‘스페셜포스 모바일’ 플레이 영상이 30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플레이 영상에는, 플레이어가 장갑차 및 4족 보행 로봇 등 기갑 장비로 무장한 적들의 공격에 맞서 전용 스킬을 사용, 적들을 제압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2015년 ‘도미네이션즈’와 ‘HIT’을 퍼블리싱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넥슨이 2016년을 책임질 모바일 신작을 들고 나왔다. 이번에 눈길을 끄는 것은 'IP'다. 기존에 발표된 '테라'와 '카발 2'에 이어 '테일즈런너', '드래곤네스트' 등 타사 유명 IP를 총동원해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30일, 스노우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거신전기’가 구글 플레이 매출 1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출시된 ‘거신전기’는 서사적 스토리와 깊이 있는 세계관, 서정적인 동화풍 그래픽을 특징으로 내세운 액션RPG다. 제목처럼 전투 도중 ‘거신’에 탑승해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의 동반자인 ‘거신’을 성장시키는 재미까지 담았다

넷마블게임즈는 대작 RPG ‘KON'을 30일 11시에 출시한다.‘KON’은 넷마블이 액션 RPG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 하에 준비해온 대작 타이틀로, 사전등록자 1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일에서 13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 재접속율 85%를 기록했다.‘KON’은 많은 모바일게임 유저들이 익숙한 기존 액션 RPG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운용하는 듀얼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또 유저가 직접 꾸민 맵에서 PvP를 즐길 수 있는 ‘침략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지난 28일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서태건 고문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지스타 공동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중소, 인디 모바일게임 회원사를 중심으로 한 곳이다

레드사하라 스튜디오는 29일, 자사의 모바일 RPG ‘불멸의 전사 2: 위너스 for Kakao'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레드사하라의 대표작, ‘불멸의 전사’의 후속작 ‘불멸의 전사 2’는 전작보다 더 깊이 있는 스토리와 그래픽, 콘텐츠를 앞세웠다. '불멸의 전사 2'는 지난 25일 사전 출시됐으며, 사전 등록에서 80만 명을 모은 바 있다

엠게임은 모바일 RPG '크레이지드래곤'을 29일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크레이지드래곤’은 드래곤을 탑승해 펼치는 전투가 핵심인 게임으로, 1대 1 대결, 공중 콤보 등에 초점을 맞춰 액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게볼루션' 서비스 기업 탭퍼니를 28일 인수했다. 게볼루션은 모바일게임 분석 및 통계 데이터 제공 서비스다.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티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등 모든 마켓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 등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보여준다. 특히 개발사 등 B2B를 대상으로 하는 ‘게볼루션 프로’는 더 방대한 모바일 시장 데이터를 제공한다

넥슨은 28일, 일본 사이버에이전트의 자회사 그렌지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신작 ‘포코롱던전'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4월 4일까지 사전 등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OS버전에서 진행된다. ‘포코롱던전’은 한붓그리기 퍼즐에, 퍼즐을 맞춰 던전 내 몬스터를 사냥하며 캐릭터를 키우는 RPG 요소가 더해진 게임이다

엠게임이 28일, 자사의 모바일 신작 ‘크레이지드래곤’이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게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레이지드래곤’은 빠른 템포의 호쾌한 액션이 돋보이는 모바일 RPG로, 20개의 연계 스킬을 활용해 펼치는 공중 콤보와 연타 등으로 마치 격투게임과도 같은 손맛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드래곤 탑승 전투와 12종의 캐릭터 부대로 나의 성을 방어하거나, 다른 플레이어를 약탈하는 공성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선데이토즈는 28일, 자사의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애니팡 프렌즈’ 1화 ‘치킨전쟁’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애니팡 프렌즈'는 동명의 퍼즐게임을 통해 친숙한 동물 캐릭터 7명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는 일상의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담아냈다. 2분 분량의 영상 6편이 1개 시즌으로 이루어지며, 투니버스 등 케이블TV와 VOD는 물론 유튜브 등 인터넷, 모바일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즐기고 공유할 수 있다

넥슨은 25일, 캐나다 모바일게임 개발사 '디스게임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은 디스게임스튜디오 첫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으며, 2016년 안에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디스게임스튜디오는 카밤, EA,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등 출신이 모여 캐나다 밴쿠버에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닌텐도의 첫 모바일게임 ‘미토모’가 3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2년 전만 해도 ‘모바일게임 개발은 없다’던 닌텐도의 선회는 모바일게임은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는 게임업계의 중심임을 일깨웠다. 국내 게임사도 2016년에는 ‘반드시 하나는 성공시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바일게임 사업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