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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이어진 혈투! `테켄 버스터즈` 개막전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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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목), 온게임넷을 통해 ‘다음 테켄 버스터즈’ 개막전이 전파를 탔다. ‘다음 테켄 버스터즈’ 는 인터넷 포털 업체 다음(Daum)이 후원하고, 온게임넷에서 처음 열리는 ‘철권 언리미티드 태그 토너먼트 2’ 리그다. 총 9주간 진행되는 ‘다음 테켄 버스터즈’ 는 서울 용산 e-스타디움에서 매주 목요일 21시에 생방송된다. 온게임넷 채널 외에 다음의 동영상 서비스 ‘다음팟’ 과 모바일 `Daum앱` 을 통해서도 생중계되며 다시보기(VOD)도 가능하다.

‘다음 테켄 버스터즈’ 1주차 생방송을 장식한 A조(진폭하켄베린-나진 e엠파이어, 의외성 No.1-샤베트)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태그 콤보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환호성를 자아냈다. 이런 열기는 방송 예정 시간인 22시 30분을 훌쩍 넘어 자정이 가까워질 때까지 이어졌다. 그럼에도 관람객들은 방송이 끝나는 순간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지켜 ‘다음 테켄 버스터즈’ 에 대한 애정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에 게임메카에서는 명불허전 ‘나진 e엠파이어’ 와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의외성 No.1’ 까지, 성공적으로 첫 출발한 ‘다음 테켄 버스터즈’ 1주차 경기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온게임넷 `다음 테켄 버스터즈` 의 첫 생방송이 시작되었다


▲ 링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무대와 e-스타디움에 가득찬 관객들의 모습


▲ 반가운 두 얼굴, 성승헌 캐스터(좌)와 박현규 해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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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따운 `버스터즈 걸` 두 분이 매주 목요일 21시, 여러분들의 안구를 정화시킨다


▲ 신나는 음악과 함께 선수들을 소개한 힙합 가수 DJ R2


▲ `내가 나진 e엠파이어다`
 왼쪽부터 최진우(세인트), 한동욱(한쿠마), 민정현(미스티)


▲ 어떤 캐릭터 조합과 태그 콤보를 선보이느냐도 큰 볼거리 중 하나


▲ 1 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레이싱 모델 이은혜


▲ 1세트를 완승으로 장식한 `나진 e엠파이어` 의 민정현 선수
과연, 초고수는 플레이 하는 자세도 남다르다


▲ 하지만 이렇게 쉽게 무너질 `진폭하켄베린` 이 아니다
눈 한번 깜빡이지 않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 하단 공격과 심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차츰 반격을 개시했다


▲ 그러던 중 기기 고장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 발 빠르게 스페셜 방송을 내보냈고, 오래 걸리지 않아 경기는 재개되었다


▲ 민정현 선수의 상큼한 승리 세레모니, 이대로 나진 e엠파이어의 완승인가? 생각되었을 때


▲ 진폭하켄베린의 채동훈(구라) 선수가 막판 뒤집기를 노렸지만


▲ 두 팔 걷은 최진우 선수에게 패하면서 A조 1팀의 첫 승자는 나진 e엠파이어가 차지했다


▲ `다음 기회를 노리자`
아쉽게 패배한 진폭하켄베린 팀 선수들


▲ 그 사이 자축 세레모니로 팬들에게 화답하는 나진 e엠파이어 선수들

곧 이어 A조 두 번째 경기 `의외성 No.1` 과 `샤베트` 의 경기가 이어졌다. 특히 `의외성 No.1` 은 임정현(페카), 노현우(애크), 유도희(헤어디자이너)로 구성된 신생팀으로, 다른 팀들에 비해 `철권 리그` 경험이 적은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신중하게 치고 빠지는 `히트 앤 런` 스타일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상대팀 `샤베트` 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의외성 No.1` 은 `나진 e엠파이어` 와 함께 `다음 테켄 버스터즈` A조 경기 첫 승의 주인공이 됐다.


▲ A조 두 번째 경기 시작, 팬서비스에 강한 `샤베트` 의 강성호(샤넬) 선수


▲ `다음 테켄 버스터즈`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희소성 No.1` 선수들


▲ `샤베트` 의 선발은 박민국(트리플H) 선수


▲ 이에 맞서는 `의외성 No.1` 의 노현우(애크) 선수, 올해로 18살!


▲ 박민구 선수의 패배 이후 자리에 앉은 강성호 선수의 모습
역시 초고수 전용(?) 자세를 선보인다


▲ 1 세트를 올킬로 장식하며 무서운 신예로 등극한 노현우 선수


▲ 경기 중간중간 볼 수 있는 버스터즈걸의 샤방샤방한 댄스타임


▲ 지켜보면서 임정현 선수의 버릇을 찾았다
다소 불리한 상황의 경우 안경을 다시 올려 쓰는 모습을 보인다


▲ 유도희 선수 플레이 중에도...


▲ 결국 앞서 경기와 마찬가지로, 팀내 최고 실력자들의 맞대결


▲ 마지막 3세트 경기 시작과 함께 화면에 집중한 의외성 No.1 선수들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 여신님의 가호는 어느 팀에게!


▲ 바로 바로 바로 `의외성 No.1` 에게 돌아갔다
값진 승리라 더욱 기뻐보이는 유도희 선수의 세레모니


▲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의외성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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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반다이남코게임즈
게임소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는 2명의 캐릭터가 하나의 태그팀을 이루어 상대와 대전을 펼치는 '철권 태그 토너먼트'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에는 2:2로 대전하는 태그 배틀 뿐 아니라 1:1 대전, 1:2 대전 등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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