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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추며 즐긴다, 현실에 등장한 '캔디크러쉬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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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디크러쉬젤리' 출시 행사 현장 (사진제공: 킹)

킹은 지난 14일,(북미 기준) 프라이머리 웨이브파티가 열린 미국 로스엔젤레스 런던 호텔(London Hotel)에서 '캔디크러쉬젤리' 출시 기념 행사를 열었다.

프라이머리 웨이브 파티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그래미어워드의 전야제 격 행사다. 킹은 '캔디크러쉬젤리' 출시 행사 현장에서 게임의 스테이지를 본 딴 ‘젤리 댄스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가로와 세로가 각각 6미터에 달하는 '젤리 댄스 스테이지'는 '캔디크러쉬젤리'를 현실로 옮겨보자는 콘셉을 앞세운 댄스 무대다. 

게임 색감과 그래픽, 특수 효과, 젤리나 캔디의 질감 등을 그대로 반영했으며, 동일한 캔디를 3종 이상 맞춰 상쇄하는 효과를 실제로 구현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집중했다. 

또한 '캔디크러쉬젤리'에 새롭게 도입된 ‘젤리 바르기’ 모드를 표현하기 위해 특수 센서를 사용해 댄서들의 움직임에 따라 젤리가 바닥에 퍼트려지는 효과를 구현했다.

'젤리 댄스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펼친 전문 댄스 그룹은 파티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젤리타스틱(Jellytastic)' 춤과 게임 대표 모드 ‘보스와 대결모드’를 완벽히 재연하는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 진행을 맡은 팝 가수 시애라는 “멀티센서를 통해 댄서와 상호작용하는 캔디크러쉬젤리 댄스 스테이지야 말로 통통 튀는 댄스를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무대다”며, “그래미어워드가 최고의 음악을 소개하는 행사라면, 우리는 젤리에서 영감을 얻은 퍼포먼스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서 최고의 댄스를 선보였다. 오늘의 댄스 퍼포먼스는 이번 킹의 신작 게임에서 새롭게 선보인 경쟁 모드를 정말 제대로 표현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캔디크러쉬젤리'는 킹의 대표 시리즈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의 세 번째 신작으로 지난 1월 7일에 한국을 포함헤 전세계에 동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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