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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온라인, 리그 마지막 16강 루나틱하이, SiZ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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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31일(금)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정규리그 더클랜 시즌3의 마지막 16강 전에서 루나틱하이와 SiZ(시즈)가 각각 승리를 따내며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고 전했다.

16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먼저 8강 티켓을 손에 쥔 팀은 루나틱하이였다.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인 전통의 강호 루나틱하이는 summit(서밋)을 상대로 전반 4:3의 한 경기 차 근소한 리드로 경기를 마무리 하며 유리한 고지를 잡았다.

후반전, 승패를 주고 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이어간 양팀은 오랜 경험으로 경기 운영의 노하우가 풍부한 루나틱하이가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겹게 8강 합류에 성공했다.

이어 벌어진 두 번째 경기에서는 SiZ(시즈)가 롱셋계단둘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SiZ는 전반전 첫 라운드를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는 듯 했으나, 2라운드 시작과 함께 전열을 바로 정비, 내리 6승을 따내며 전반전을 마쳤다.

기세가 오른 SiZ는 여세를 몰아 전 팀원의 고른 활약 속에 남은 2승 마저 쉽게 따내며, 마지막 8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날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정규리그 최초로, 여성 선수인 오영인 선수가 SiZ의 교체 맴버로 출전해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경기를 통해 16강 전의 모든 경기가 마무리 되었으며, 다음주 시작되는 8강전에서는 hydeer(하이디어)와 eMteam(이엠팀), 제피르와 ALO(알로), 데스팟과 StarTale(스타테일), 루나틱하이와 SiZ(시즈)가 4강 진출을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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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시즌3 4주차 전경 (사진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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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주차 2경기 승리팀 Siz 왼쪽부터 오영인, 안수영 선수 (사진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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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주차 1경기 승리팀 루나틱하이 (사진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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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하프라이프'의 'MOD'로 처음 등장한 동명의 원작을 온라인으로 개발한 FPS 게임이다. 테러리스트와 카운터 테러리스트의 대결을 소재로 삼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적을 죽...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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