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열리는 GDC는 게임업계 트렌드를 미리 알려주는 알짜배기 강연이 많은 행사로 유명하다. 개발자 간 지식 공유가 핵심인 컨퍼런스인 만큼 5일 내내 갖가지 주제를 다룬 세션으로 일정이 꽉 차지만, 그 와중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벤트가 있다. 바로 다양한 게임업체들이 참여하는 ‘GDC 엑스포’다.
GDC 엑스포는 보통 행사 3일 차부터 5일까지 열린다. 이곳에서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업계를 선도하는 주요 업체들의 신기술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이하 VR)처럼 최첨단 기술에 대한 새 소식은 GDC 현장에서 발표되는 경우가 많아 개발자들의 시선이 모인다. 이번 GDC에서도 오큘러스VR이 '오큘러스 리프트' 첫 배송일과 론칭 타이틀 30종을 공개했으며, 소니는 PS VR 출시 일정, 가격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인재를 찾는 개발사들은 커리어 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전 세계 개발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현장을 방문해 조건에 맞는 인력을 찾기 위해서다.
이 외에 참관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 중소 개발사들의 다양한 게임이 전시되는 이벤트 부스 ‘GDC 플레이’도 만나볼 수 있다. 게임메카는 GDC 엑스포 첫날 현장을 방문해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 GDC 엑스포가 열리는 사우스홀로 출동!

▲ 던전 문이 열린다!

▲ 들어서자마자 엄청나게 큰 오큘러스 부스가 떡하니

▲ 뒷편 벽에는 오큘러스 리프트 론칭 타이틀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론칭 타이틀 30종에 포함된 국내 인디게임 '룸즈'

▲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크라이텍과 유니티가 나란히

▲ 크라이텍 VR 데모인 '더 클라임'
저 사람은 지금 치열하게 산을 타고 있는 상태다

▲ 엔진사들은 한 데 모여있는 것 같다
발을 조금만 옮기면 보이는 에픽게임스

▲ 여기서는 개발자들을 위한 엔진 강연이 실시간으로

▲ 에픽게임스는 GDC 강연을 트위치로 방송하기도 했다
그나저나 데브 석세스라니... 미묘

▲ 개발자들의 놀이터 '깃허브'도 작게 부스를 냈다

▲ GDC에서 만난 한콘진 부스
E3나 게임스컴보다 사람이 훨씬 많다

▲ 알록달록 예쁜 구글 부스

▲ 레..레오가 왜 여기에?
오스카상 받은 기념인가요?

▲ 게임 단독 부스는 거의 없었는데, '클래시 오브 킹즈' 부스로 참가한 일렉스

▲ 여러 부스가 많았지만 역시 단연 인기 최고는 VR 데모 전시 공간
PS VR에 푹 빠져있는 개발자님

▲ 여기는.. 활을 쏘시네요

▲ 반가운 얼굴! '요괴워치'를 만났다

▲ 츠무츠무 게임이 나오나 보다
피규어가 몹시 귀엽다

▲ 독특한 형태의 부스 '이글루'
안을 들여다보니 돔 형태의 스크린에 빔 프로젝터를 쏴서 영상을 보여주는 중이었다

▲ 한국에서도 익숙한 로코조이가 GDC에?
얼마 전 국내 출시한 타이틀 '드래곤라자'를 들고 왔다

▲ 한국 마케팅 업체 나스미디어
국내 업체도 몇 군데 있었지만, 대부분 마케팅이었다

▲ 다음은 커리어센터가 있는 노스홀로 이동
지하로 길이 연결되어 있어 나갈 필요는 없다

▲ 인디게임 잔뜩인 IGF 파빌리온

▲ GDC 플레이에서는 다채로운 게임을 만날 수 있다

▲ 뭔가 열심히 돌리는 사람들
저 장치를 돌리는 세기와 방향에 따라 공을 주고받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

▲ 커리어 센터 중앙에 자리잡은 '커리어 센터 씨어터'
인재를 찾는 업체가 나와서 소개를 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이 듣는 방식

▲ 커리어 센터 씨어터에서 몸을 돌렸더니 '라스트 가디언'이...
옆에 팝콘이 있었지만 경건한 마음으로 돌아섰다

▲ GDC 엑스포가 열리는 사우스홀로 출동!

▲ 던전 문이 열린다!

▲ 들어서자마자 엄청나게 큰 오큘러스 부스가 떡하니

▲ 뒷편 벽에는 오큘러스 리프트 론칭 타이틀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론칭 타이틀 30종에 포함된 국내 인디게임 '룸즈'

▲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크라이텍과 유니티가 나란히

▲ 크라이텍 VR 데모인 '더 클라임'
저 사람은 지금 치열하게 산을 타고 있는 상태다

▲ 엔진사들은 한 데 모여있는 것 같다
발을 조금만 옮기면 보이는 에픽게임스

▲ 여기서는 개발자들을 위한 엔진 강연이 실시간으로

▲ 에픽게임스는 GDC 강연을 트위치로 방송하기도 했다
그나저나 데브 석세스라니... 미묘

▲ 개발자들의 놀이터 '깃허브'도 작게 부스를 냈다

▲ GDC에서 만난 한콘진 부스
E3나 게임스컴보다 사람이 훨씬 많다

▲ 알록달록 예쁜 구글 부스

▲ 레..레오가 왜 여기에?
오스카상 받은 기념인가요?

▲ 게임 단독 부스는 거의 없었는데, '클래시 오브 킹즈' 부스로 참가한 일렉스

▲ 여러 부스가 많았지만 역시 단연 인기 최고는 VR 데모 전시 공간
PS VR에 푹 빠져있는 개발자님

▲ 여기는.. 활을 쏘시네요

▲ 반가운 얼굴! '요괴워치'를 만났다

▲ 츠무츠무 게임이 나오나 보다
피규어가 몹시 귀엽다

▲ 독특한 형태의 부스 '이글루'
안을 들여다보니 돔 형태의 스크린에 빔 프로젝터를 쏴서 영상을 보여주는 중이었다

▲ 한국에서도 익숙한 로코조이가 GDC에?
얼마 전 국내 출시한 타이틀 '드래곤라자'를 들고 왔다

▲ 한국 마케팅 업체 나스미디어
국내 업체도 몇 군데 있었지만, 대부분 마케팅이었다

▲ 다음은 커리어센터가 있는 노스홀로 이동
지하로 길이 연결되어 있어 나갈 필요는 없다

▲ 인디게임 잔뜩인 IGF 파빌리온

▲ GDC 플레이에서는 다채로운 게임을 만날 수 있다

▲ 뭔가 열심히 돌리는 사람들
저 장치를 돌리는 세기와 방향에 따라 공을 주고받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

▲ 커리어 센터 중앙에 자리잡은 '커리어 센터 씨어터'
인재를 찾는 업체가 나와서 소개를 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이 듣는 방식

▲ 커리어 센터 씨어터에서 몸을 돌렸더니 '라스트 가디언'이...
옆에 팝콘이 있었지만 경건한 마음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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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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