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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1분기 매출 408억 원, 해외 비중이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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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빌 2016년 1분기 실적표 (자료제공: 게임빌)

게임빌이 2016년 1분기 매출 408억, 영업이익 47억을 기록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게임빌은 11일(수),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4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상승했다.

이는 '별이되어라!'와 '크리티카' 등 기존 타이틀이 꾸준히 매출을 내 준 덕분이다. 실제로 '별이되어라!'는 시즌 4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 내로 재진입한 바 있다. 여기에 '별이되어라!' 글로벌 버전인 '드래곤 블레이즈'와 신작 '크로매틱소울' 중국 출시 초기 성과가 더해지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크로매틱소울'은 중국 출시 초기,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0위권 내에 진입한 바 있다.

해외 매출은 256억 원으로, 전체 매출 중 63%를 차지했다. 이번 분기에는 중국, 일본, 대만 등의 매출이 확대되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9.8% 증가했다.


▲ 게임빌 2016년 1분기 해외매출 비중 (자료제공: 게임빌)
 
게임빌은 2016년 하반기 중 자체 개발작 '나인하츠'와 '워오브크라운',‘크러쉬', '킹덤오브워', '마스커레이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온라인게임 IP로 제작된 '데빌리언', 'ACE(Alliance of Champions and Empires)'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북미 애플 앱스토어에서 성과를 낸 '애프터펄스' 안드로이드 버전도 연내 선보인다.

게임빌 이용국 부사장은 "2016년은 글로벌 원빌드와 권역별 서비스 전략을 통해, 모바일게임의 수명을 더욱 장기화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코어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대작 타이틀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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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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