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찾아온 명탐정, '셜록 홈즈: 악마의 딸' 정식 발매

인트라게임즈가 21일(금), 빅벤 인터렉티브와 협력해 PS4, PC용 추리 어드벤처게임 ‘셜록 홈즈: 악마의 딸’을 정식 발매한다.

‘셜록 홈즈: 악마의 딸’은 아서 코난 도일의 명작 추리소설 ‘셜록 홈즈’에 기반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다시 한번 세기의 탐정 ‘셜록 홈즈’가 되어, 절친한 동료 ‘왓슨’과 함께 각각 다른 지역을 무대로 벌어진 6개 사건의 전모를 파헤쳐 나간다.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현장 조사와 증거 수집, 용의자 심문 등이 모두 사건 해결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보다 현실감 있게 구현된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도 방대한 지역을 자유롭게 활보하는 게 가능하다. 여기에 한층 치밀해진 퍼즐, 단서를 엮어 새로운 사실을 도출해내는 논리적인 추리 시스템, 그리고 순발력을 요구하는 액션까지 선보인다.

이번 정식 발매를 기념해, 인트라게임즈 블로그에서는 특별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황금가지사에서 출간한 ‘셜록 홈즈 전집 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셜록 홈즈: 악마의 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