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달성한 '리니지 2 레볼루션'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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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형제가 모바일 시장을 점거했다. 넷마블게임즈 모바일 MMORPG ‘리니지 2 레볼루션’이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이다. 여기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레드나이츠' 역시 매출 2위를 지키고 있다. 즉,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 모바일게임이 애플 매출 최상위권을 동시에 점한 것이다.
‘리니지 2 레볼루션’은 국내 인기 MMORPG ‘리니지 2’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광대한 오프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을 충실히 계승했다. 언리얼 엔진 4를 통해 구현된 유려한 그래픽은 물론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으로 PC 온라인게임과 비등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앞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6에서 ‘리니지 2 레볼루션’ 시연 버전을 출품해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성원을 바탕으로 사전예약자 수는 340만을 넘어섰으며, 늦은 자정에 서비스가 시작됐음에도 곧장 천여 명의 대기열이 발생할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기념하여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면 '레드다이아(게임재화)', 'A~S급 방어구 상자', 'S급 집혼석'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내달 4일까지는 레볼루션의 오픈필드와 다양한 콘텐츠에서 12개의 글자가 드랍되며, 이를 모아 조합하면 '스킬북 페이지'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혈맹'도 이벤트가 열린다. 넷마블은 혈맹 레벨 5 달성, 혈맹던전 보스 3회 처치 등 혈맹 단위 미션을 달성하면 모든 혈맹원들에게 푸짐한 재화가 주어진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출시 하루 만에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 유저들이 '리니지 2 레볼루션'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에 주력하겠다”며 “꾸준한 유저 증가세로 신규 서버 오픈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 모바일게임 1위 다툼이 치열하다. '리니지 2 레볼루션' 출시 이전에, 지난 8일에 먼저 발을 들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선두를 지키고 있었는데, 이를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 2 레볼루션'이 밀어낸 셈이다. 여기에 애플의 경우 같은 날에도 순위가 실시간으로 바뀌기 때문에 두 게임 간의 기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11시 기준,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1,576명이 평가한 ‘리니지 2 레볼루션’ 평점은 별 4개(5개 만점)에 달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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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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