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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 격투 게임의 진입 장벽을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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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작이 아니다, 더욱 진화한 오리지널 작품
지난 4월 28일, 남코반다이게임즈의 미국 법인인 남코반다이게임즈 아메리카가 PSP용 대전 액션 게임 '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이하 소울칼리버BD)'를 발표했다.

디렉터인 노리유키 히야마는 이번작이 PS3와 Xbox 360으로 발매되었던 '소울칼리버4'을 기반으로 하고는 있지만, 단순한 계승작이 아니라 보다 진화한 면모를 보여주리라고 언급했다. 소울칼리버4의 키포인트라 할 수 있었던 크리티컬 피니쉬나 갑옷 파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한층 강화된 모습으로 선보일 것이며 잃어버린 영혼의 탑 모드 또한 포함되어있어 PSP로 소울칼리버 특유의 재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리라 본다.


▲아이비 누님의 성장판은 아직 닫히지 않았다



새로운 작품에는 새 얼굴이 필수
현재 알려진 선택가능 캐릭터 수는 30여가지로 예상되고 있다. 아쉽게도 전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다이 마스터 요다'와 '다스베이더'는 이번에 등장하지 않지만, 댐피에르(Dampierre)라는 이름의 신규 캐릭터가 공개되어 흥미를 끌고 있다. 아직은 이름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으니 캐릭터 아트를 통해 어떤 인물일지 유추해보자. 물론 개발진은 여전히 20여개가 넘는 캐릭터에 대한 작업을 한창 진행중이라 밝혔기 때문에 또 다른 신규 캐릭터의 등장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자~ 어떻습니까 심장이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십이지장이 오그라드는 소리가 들리십니까


▲타키, 미츠루기, 티라, 카산드라 등 전작 캐릭터의 등장은 당연!


▲새로운 캐릭터인 댐피에르. 남자의 생명은 썩소와 콧수염이지.



그들만의 리그는 가라, 초심자를 위한 연습 미션
부제인 브로큰 데스티니의 의미는 격투 게임에 대한 '플레이 하기에 어렵고 실력차이를 따라잡기 힘들다'라는 고정관념(Destiny)을 허물겠다는 의미로 붙였다고 한다. 소울칼리버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이들이라 해도 아케이드, 대전, 서바이벌 모드나 캐릭터 생성 모드 뿐 아니라 현재는 감추어진 새로운 부분들을 체험하면서 서서히 실력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격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80여개의 연습 미션이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초심자에 대한 배려가 충분히 갖추어졌다 할 수 있겠다. 멀티 플레이(애드훅)기능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의 대전도 가능하니 꾸준히 손가락 단련을 해두는 것은 어떨까.

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 프로모션 영상
격투게임의 진입장벽을 허물겠다는 '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의 모든 것을 영상으로 확인하자. 비록 짧은 영상이지만, PSP 기기의 한계와 성능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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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반다이남코게임즈
게임소개
'소울 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는 '소울 칼리버 4'를 기반으로 PSP에 맞춰 이식된 게임이다. '갓 오브 워' 시리즈 주인공 크레토스와 단피엘, 2명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었으며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플레이어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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