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이드앤소울은 10월 10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각 직업별 버그 수정과 게임 내 존재하던 작은 문제들을 수정했다. 그 중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기공사의 변경 사항이다. 업데이트 이전 기공사 유저들은 전신보 버그로 인해 약 3개월 동안 불편을 겪었으며, 상태 이상기에 걸렸을 시 빠져나올 수 없었던 문제를 끊임없이 지적했었다.

▲ 기공사의 업데이트 내용
그리고 금일, 드디어 기공사에게 탈출 무공이 추가되었으며, 전신보 버그 역시 수정되었다는 패치 노트가 등장했다. 기공사들에겐 꿈만 같은 일이 벌어진 것, 과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공사에게 어떠한 변화가 생겼는지 블레이드앤소울 게임메카에서 정리해 보았다.

▲ 이번 업데이트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기공사
전신보 버그 수정
기공사의 전신보는 이동불가 상태에서 탈출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며, 적이 5m 이내에 없으면 전방 5m로 이동하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전방에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유저들은 던전 공략을 할 때 불편을 겪었었다. 기공사 유저들은 전신보 버그에 대한 수정을 요구했지만 수정은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유저들이 버그가 발생하지 않는 방법을 강구해야만 했다.

▲ 전신보 기술의 설명 (이미지 출처: 파워북)

▲ 전신보 버그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기공사 유저들
이런 이유로 기공사 유저들은 업데이트 날마다 전신보 버그 수정에 대한 내용부터 확인했었다.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전신보 버그가 수정되자 유저들은 관련 게시판에 환호를 지르며 어느정도 불만이 해소된 모습을 나타냈다.
기공사의 탈출기 ‘이탈’
블레이드앤소울 유저들은 각 직업들 중 PVP가 가장 약한 직업을 꼽는다면 대부분 기공사를 1순위로 내세운다. 그 이유는 상태 이상 중 탈출기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이탈’뿐이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이탈을 사용하고 난 후, 상태 이상에 걸리면 이후 이어지는 기술에서 빠져나올 방법이 없었던 것.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약한 기공사는 상태 이상에 걸리는 순간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으며, 실제로 여러 pvp 대회 입상자 중 기공사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공사의 '이탈' 무공에 ‘탈출’이 추가되었다. ‘1급 이탈’ 무공 수련 시 ‘다운, 그로기, 기절, 혼절’ 상태를 해제하고 주변 적을 11m 넉백시키는 탈출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 것이다.

▲ 이탈 기술의 툴팁 (이미지 출처: 파워북)
그러나 이탈을 사용해 본 유저들은 이탈 심화를 할 경우 ‘기절’ 상태를 해제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이탈 심화를 수련한 사람들에게 커다란 문제일 수 밖에 없다. 현재 이탈 심화의 툴팁에는 기절 상태가 제외된다는 설명이 없어, 이 현상이 버그인지 아니면 툴팁의 오류인지 유저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 현재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기공사 유저의 의견
글: 게임메카 임현주 기자 (나시라, nashira@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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