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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1.05패치 이것만 알면 남들보다 빠르게 지옥문 장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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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1,05패치로 생기는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신규 콘텐츠인 '지옥문 장치'의 추가다. 지옥문 장치는 1.05버전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우버 몬스터에게 가는 길을 여는 아이템으로, 재료인 세 종류의 열쇠와 하나의 도안을 획득해야 만들 수 있다.
 
이 재료들을 구하려면 각 액트마다 있는 열쇠지기 몬스터를 사냥해야 하는데, 열쇠지기들은 정해진 지역에 등장하지만 그 지역 안에서는 등장 위치가 무작위라 재료를 빠르게 얻기 위해선 열쇠지기를 찾는 요령이 필요하다.
 
 
1막 고난의 벌판, 열쇠지기 오데그
▲ 점으로 표시된 곳이 열쇠지기 오데그가 자주 등장하는 위치다
 
1막의 열쇠지기 오데그는 고난의 벌판에 등장한다. 위 지도에 점으로 표시된 곳이 오데그가 자주 등장하는 곳이며, 노란색 점은 등장 빈도가 더 높은 곳을 표시하고 있다. 위 표시된 곳 위주로 찾아보면 웬만해선 열쇠지기와 만날 수 있지만, 자주 등장하는 곳만 표시한 것이라 해당 위치 외에 잘 보이지 않는 구석까지 놓치지 말아야 한다.
 
구체적인 이동 순서는, 순간이동진으로 고난의 벌판으로 이동한 뒤 먼저 지도를 열고 이전과 이후(버림받은 자의 묘지와 가라앉은 사원) 순간이동진의 위치를 보고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한다.
 
자신의 위치가 위쪽이라면 맨 위를 먼저 가고, 아래쪽이라면 아래를 먼저 간다. 열쇠지기가 가장 자주 등장하는 곳이 맵의 가장 위와 아래기 때문이다.
 
맨 위나 아래를 확인했는데도 열쇠지기를 찾지 못했다면 맵의 왼쪽이나 오른쪽 중 한 곳을 정해 위 아래 중 반대쪽으로 이동하고, 반대편에도 없다면 아직 확인하지 않은 곳을 마저 돌아주는 식으로 찾으면 된다.
 
 
2막 달구르 오아시스, 열쇠지기 소카르
▲ 화살표대로 이동하면 열쇠지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2막의 열쇠지기 소카르가 있는 달구르 오아시스는 맵이 꽤 넓다. 하지만 등장하는 위치가 거의 일정해 위 지도의 화살표대로 이동하면 거의 놓치지 않고 열쇠지기를 찾을 수 있다. 소카르는 덩치도 크고 항상 몸 주위에 감속 지대를 두르고 있어 근처만 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시작 지점은 순간이동진 '오아시스 가는 길'이다.
 
 
3막 돌보루, 열쇠지기 자리스
▲ 열쇠지기 자리스가 자주 등장하는 위치, 등장 빈도는 대체적으로 균일하다
 
3막의 열쇠지기 자리스는 돌보루 지역에 등장한다. 돌보루는 한 방향으로 긴 일방통행 구조라 길만 따라 이동하면 어렵지 않게 열쇠지기를 찾을 수 있다. 때문에 특별한 코스는 없고, 몬스터들을 빠르게 처치하며 달리는 수밖에 없다.
 
4막 은빛 탑 1층, 열쇠지기 네카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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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 탑 1층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지만 맵 자체가 크진 않다
 
4막의 열쇠지기 네카라트의 위치는 특정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등장하는 은빛 탑 1층은 맵 형태도 굉장히 다양하고 등장 위치도 불규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빛 탑 1층은 다른 지역들보다 맵이 크지 않고, 갈림길이 있을 때도 있지만 보통 진행 방향이 단순해 헤맬 일은 별로 없다.
 
또 은빛 탑 1층에서 맵을 밝히며 돌아다니다 보면 네카라트가 먼저 유저에게 달려드니 3막과 마찬가지로 특별히 코스를 생각하지 말고 빠른 사냥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 게임메카(di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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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3'는 전작 '디아블로'와 '디아블로 2'의 스토리라인을 계승한 작품이다.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등 5가지 직업을 지원한다. 무시무시한 악마 및 강력한 보스들과의 전투와 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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