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품다 오픈형 CBT 개시
금일 오후 4시, 삼국지를 품다의 마지막 테스트가 될 '오픈형 CBT'의 문이 열렸다. '삼국지를 품다'는 유니티 엔진을 사용, PC와 모바일의 멀티 플랫폼 연동을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MMORPG로 10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4일간 최종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형 CBT 1일차 풍경 스케치
테스트 시작일인 18일 오후 4시, 도원결의/난세영웅/삼고초려 총 3개 서버를 준비하고 문을 연 '삼국지를 품다'는 실시간 검색어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올 연말 최대급 기대작 중 하나임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서버 오픈 초반, 접속자 수 폭주로 인해 일부 서버는 게임 이용이 원활치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순차적인 점검 후 큰 소요는 가라앉고 저녁 무렵에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 삼국지를 품다의 히로인, 초선
▲ 계성 마을 풍경
▲ 초보존, 황건적 요새 입구
도원결의 서버 내 1채널은 이용자 수 폭주로 초반 접속이 원활치 못했을 정도
지난 테스트 대비 달라진 점은?
지난 오픈형 서포터즈 테스트 대비,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나 전투 시 캐릭터 움직임의 부드러움이나 타격감 등 일부 요소들이 개선된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전투 화면은 캐릭터의 액션 자체는 달라지지 않았으나 보다 속도감이 느껴지는 빠른 움직임, 그리고 줌인 줌아웃 시 더 부드럽게 움직이는 카메라 등 개선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보였다.
또, '삼품'의 캐시 아이템인 '용옥'의 사용처에서 <영지 보호> 항목이 사라져 보다 적극적인 유저 간 전투를 유도하려한 흔적도 눈에 띄었다.
이번 '삼국지를 품다' 오픈형 CBT는 오는 10월 21일(22일 새벽 2시)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플레이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하루 18시간 동안이다.
▲ 전투 화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 풀 3D화면. 마우스 휠을 움직여 시점 조정이 가능하다
▲ 지난 테스트 대비, 보다 부드러워진 움직임을 보여준다
▲ 20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분노 책략'
▲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은 전투 인터페이스가 제공된다
글: 게임메카 이선화 기자 (sihon@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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