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S 프로젝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테일즈)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잘 알려진 게임테일즈가 콘솔게임에 도전장을 던진다. 특히 그 선두로 가상현실 기능을 활용하는 신작 ‘TS 프로젝트’를 내세웠다.
게임테일즈가 4일(수),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와 PS4용 콘솔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몬스터어드벤처’와 ‘히어로즈 리그’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이력이 있고, 케로로 온라인 시리즈를 함께 만든 개발팀이 10년이나 손발을 맞추어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PS4용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그 선두로는 'TS 프로젝트'가 나선다. 이 게임은 게임테일즈가 보유하고 있던 IP로 개발 중이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미려한 스토리로 무장한 MMORPG에 가상현실(VR) 기능까지 활용하는 큰 프로젝트다. 게임은 현재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개발 중이다.

▲ 'TS 프로젝트' 주요 캐릭터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테일즈)
게임테일즈 관계자는 “현재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IP를 활용한 RPG와 글로벌을 겨냥한 캐주얼게임 ‘Z슬러거’, 대형 프로젝트인 ‘TS 프로젝트’, ‘라테일’을 기반으로 한 TCG 등 차기 라인업이 정해진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게임테일즈는 2017년 대형엔터테인먼트의 IP를 활용한 RPG와 ‘Z슬러거’ 등의 모바일게임을 먼저 선보이며, 이후 ‘TS 프로젝트’를 PS4와 모바일로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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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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