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콜 오브 듀티: WW2' 공식 트위터 전문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콜 오브 듀티: WW2’에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정보가 공개됐다. 특히 슬렛지해머게임즈가 이번 게임을 개발하면서 '철저한 고증'을 강조했기에, 이들이 등장하게 된 역사적 배경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슬렛지해머게임즈가 1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하여 ‘콜 오브 듀티: WW2’ 멀티플레이에 여성 병사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어떤 세력의 병사로 등장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차기작에 출전하는 여성 병사가 프랑스 레지스탕스 소속이 아니냐는 주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실제 게임에서는 미군 1 보병사단의 관점으로 2차 세계대전을 보여주지만, 중간에 프랑스 여성 레지스탕스로 진행하는 미션도 존재한다. 이를 미루어보아, 멀티플레이에도 이러한 레지스탕스 여성 대원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콜 오브 듀티: WW2' 여성 레지스탕스 관련 티저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트위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여성 병사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 ‘콜 오브 듀티: 고스트’ 시리즈에서도 멀티플레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성별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이후 2015년에 나온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에서는 병과 개념의 ‘스페셜리스트’로 3명의 여성 병사가 등장한 바 있다.
‘콜 오브 듀티: WW2’는 한국어화를 거쳐 오는 11월 3일(금) 발매되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6월 열리는 ‘E3 2017’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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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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