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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첫 공식대회 마무리… 아덴 대표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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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 결승전 현장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 e스포츠 대회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이 아덴 서버 대표 ‘엔틱’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레볼루션 토너먼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첫 공식대회로 48개 혈맹에 소속된 1,440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전 경기는 30:30 요새전으로 치러졌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승에는 ‘엔틱(아덴 서버)’ 혈맹과 ‘젠틀(바츠 서버)’ 혈맹이 5판3선승제로 대결을 펼쳤으며, 경기력에서 우위를 점한 엔틱이 빠르게 3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했다.

3, 4위전은 벤허(글루디오 서버) 혈맹과 리더(하딘 서버) 혈맹이 경쟁했다. 3위는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벤허가 리스폰 지역을 공략하면서 차지했다.
 
넷마블은 우승한 ‘엔틱’ 혈맹에게 1천만 원을 시상금으로 수여하고, 혈맹원 전원에게 갤럭시S8+(128GB), 삼성 덱스를 증정했다. 2위는 600만 원, 3위는 400만 원, 4위는 200만 원, 5~12위는 100만 원이 시상금으로 주어졌다. 이외에도  대회에 참가한 모든 혈맹에게 5만 블루 다이아와 혈맹만을 위한 특별 아이템을 증정했다.

아덴 서버 대표인 ‘엔틱’이 우승함에 따라, 서버 모든 유저가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선택상자’, ‘SR장비 선택상자’를 받으며, 우승 혈맹 이벤트에 참여해 맞힌 이에게도 보상을 지급한다.

우승팀 엔틱의 군주 엔틱보스는 “같은 혈맹원들의 희생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혈맹원들과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며 “다음 대회에도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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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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