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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3rd’ 한국어판 오프닝 공개, 국내 게이머 ‘덕심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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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3rd' 오프닝 영상 (영상출처: '붕괴3rd'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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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흥행에 힘입어 또 다른 중국산 미소녀게임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뛰어난 완성도의 3D 모델링으로 각광을 받은 ‘붕괴3rd’가 그 주인공인데, 한국어판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공개하며 기대를 한껏 끌고 있다.

‘붕괴3rd’ 국내 퍼블리싱을 맡은 엑스디글로벌(구 룽청)은 28일, ‘붕괴 3rd’ 공식 유튜브를 통해 게임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게임 주역 캐릭터인 ‘키아나 카스라나’가 상공에서 적의 공중모함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3D 애니메이션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구현된 3D 캐릭터가 눈을 사로잡는다. 추후 본 게임에서는 이 영상 이후 스토리 모드 1챕터가 진행된다.





'붕괴3rd' 오프닝 영상 갈무리 (영상출처: '붕괴3rd' 공식 유튜브)
▲ '붕괴3rd' 오프닝 영상 갈무리 (영상출처: '붕괴3rd' 공식 유튜브)

‘붕괴3rd’는 2016년, 중국 미호요(miHoYo)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게임이다. 국내에서는 ‘카와이 헌터’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었던 ‘붕괴학원 2’ 후속작으로, 미증유의 재앙 ‘붕괴’에 맞서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플레이어는 성 프레이야 학원의 미소녀 전사 ‘발키리’ 부대를 지휘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싸움을 이어간다.


▲ 캐릭터 액션을 살펴볼 수 있는 '붕괴3rd' 프로모션 영상 (영상출처: '붕괴3rd' 공식 유튜브)

게임은 공개 당시부터 완성도 높은 3D 캐릭터 모델링에 힘입어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쿠기미야 리에, 사와시로 미유키, 아스미 카나 등 인기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일본 성우를 기용해 캐릭터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붕괴3rd’는 ‘소녀전선’과 같은 퍼블리셔인 엑스디글로벌이 2017년 중 한국어화를 거쳐, 국내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아직 자세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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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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