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A-넥슨 신작 프로젝트의 정체는 '피파 온라인 4'였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EA와 넥슨의 새로운 합작 프로젝트는 다름아닌 ‘피파 온라인 4’로 밝혀졌다.
넥슨은 2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EA X NEXON 뉴 프로젝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피파 온라인’ 시리즈 최신작인 ‘피파 온라인 4’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피파 온라인 4’는 패키지 게임 ‘피파 18’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요소, ‘피파 17’의 게임 플레이 및 AI 엔진을 기반으로 PC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 중이다. 선수 개인기, 세트피스, 볼 움직임, 향상된 AI, 정교한 수비 시스템 등을 통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사실적이고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었던 '피파 18' (사진출처: EA 공식 블로그)
게임 플레이 변화는 이 뿐만이 아니다. 필드에 있는 개별 선수들에게 개인별 전술 지시가 가능해져 더욱 다양하고 세밀한 전략을 반영시킬 수 있으며, ‘피파 온라인’ 특유 개인기 역시 더욱 정교해져 공격 옵션 선택지가 다양해졌다. 수비 시에도 상대방 선수를 미리 견제하거나 볼을 차단하는 등 전략적인 수비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코너킥과 프리킥 시스템을 개선하여 세트피스 상황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세계적인 유명 선수들의 모션캡쳐와 각국 축구 리그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경기장과 관중, 카메라맨, 3D 잔디, 날씨, 현장음, 해설 등 모든 면에서 실제 축구장에 온 듯한 현실감을 구현한다. 이에 더해 ‘호우!’로 대표되는 호날두를 비롯하여 포그바의 ‘댑’ 등 유명 선수들의 최신 세레모니가 대거 추가되고, 광고 보드판에 올라타 관중과 함께 득점의 기쁨을 나누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넥슨은 현재 서비스 중인 ‘피파 온라인 3’의 성공적인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피파 온라인 4’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피파 온라인 3’ 서비스 노하우를 총 집약해 최고의 축구게임으로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피파 온라인 4’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시즌 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오는 11월 16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 넥슨 부스에서 최초 시연된다. 넥슨 부스에서는 ‘피파 온라인 4’ 체험용 PC 240대가 마련되어 유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어 12월에는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피파 온라인 4'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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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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