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등을 보유한 핀란드 모바일게임사 슈퍼셀이 한국 모바일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 및 지원에 나선다. 핀란드에서 2010년 설립된 슈퍼셀은 2016년한해 동안 매출 23억 1,500만 달러, 영업이익 10억 1,400만 달러를 기록한 글로벌 모바일게임사다

▲ 슈퍼셀 CI (사진제공: 슈퍼셀)

▲ 슈퍼셀 CI (사진제공: 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등을 보유한 핀란드 모바일게임사 슈퍼셀이 한국 모바일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 및 지원에 나선다.
핀란드에서 2010년 설립된 슈퍼셀은 2016년(회계연도 기준) 한해 동안 매출 23억 1,500만 달러(한화로 약 2조 5,627억 원), 영업이익 10억 1,400만 달러(한화로 약 1조 1,224억 원)를 기록한 글로벌 모바일게임사로,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붐비치', '헤이데이' 등을 전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다.
슈퍼셀은 지난해부터 모바일게임 개발사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 바 있으며, 지금까지 총 3개 회사 '프로그마인드(Frogmind, 핀란드)', '쉽야드(Shipyard, 핀란드)', '스페이스 에이프(Space Ape, 영국)'에 투자했다.
슈퍼셀은 작은 팀이 게임에 대한 완벽한 독립성과 책임을 가지고 개발하는 조직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같은 철학을 고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외부 개발사에 대한 투자 역시 완벽한 자율성을 보장해 게임 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슈퍼셀 일카 파나넨(Ilkka Paananen) CEO는 "슈퍼셀은 한국의 게임 개발사들에 대해 경외감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한국 개발사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들을 만들어 온 역사가 있으며, 부분유료화 모델을 최초로 만든 나라 역시 한국"이라며 "슈퍼셀은 개별 팀들이 독립적으로 일하면서 게임에 대한 의사결정권을 전적으로 가지고 개발하는 매우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동일한 방식으로 한국 최고의 개발사들과 함께 일하길 원한다. 한국 개발사에 투자하고 성장을 도울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독립적으로 모든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완벽한 자율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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