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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 더한 '포트나이트', 1월 4일부터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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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 '포트나이트'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자체게임 국내 서비스를 천명한 에픽게임즈가 첫 행보를 시작한다. 오는 1월 4일부터 ‘포트나이트’ 사전예약에 돌입하는 것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29일, ‘포트나이트’ 한국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서비스에 앞서 국내 이용자들을 위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2018년 1월 4일부터 시작되며,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세 이벤트 내용은 1월 4일에 공개된다.

‘포트나이트’는 지난 7월 PvE 모드 ‘포트나이트: 세이브 더 월드’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9월에는 PvP 모드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을 무료로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에픽게임즈 기술력을 동원해 사양이 높지 않은 PC에서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맥이나 PS4, Xbox One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심의는 12세 이용가로 책정되어, ‘배틀그라운드’와 달리 청소년도 즐길 수 있다.

‘포트나이트’는 PvE와 PvP로 게임이 나뉜다. 먼저 PvE를 내세운 ‘포트나이트: 세이브 더 월드’는 전투와 함께 방어 건물과 함정을 설치하는 등 샌드박스 요소가 결합된 게임으로, 네 명의 플레이어가 전투와 건설에 맞춰 역할을 분담해 협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어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은 ‘세이브 더 월드’와는 별개의 독립된 모드로, 100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최후의 생존자 1명 또는 1팀이 승리자가 되는 배틀로얄 장르의 규칙을 채택했다. 여기에 기존 배틀로얄 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샌드박스 요소 및 카툰렌더링 그래픽의 결합으로 더욱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출처: '포트나이트' 공식 유튜브)

배틀로얄 모드는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세이브 더 월드’는 파운더스 팩을 구매하면 이용 가능하다. 다만, 에픽게임즈는 ‘세이브 더 월드’도 2018년 내에 무료로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영문 버전의 게임을 다운로도 받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면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동시 접속자 지표를 갱신하고 있는 ‘포트나이트’를 최대한 빨리 국내에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포트나이트’ 사전예약에 큰 관심을 갖고 기다려주시면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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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2018. 01. 23
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에픽게임즈
게임소개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에서 개발한 온라인 협동 생존게임으로, 샌드박스 건설과 타워 디펜스와 같은 몰려오는 재미를 앞세우고 있다. 플레이어는 낮에 다양한 재료를 수집해 요새를 건설하고, 저녁에는 몰려오는 좀비 ... 자세히
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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